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8℃ 약간흐림, 오후1시32℃ 대체로흐리고뇌우, 오후7시29℃ 약간흐림, Friday, December 1,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7℃ 대체로흐림, 오후1시30℃ 뇌우, 오후7시29℃ 대체로흐림, Thursday, November 30, 2017. Weather in Manila.
필리핀 정계의 유명한 정적(政敵)이었던 두 가문이 사돈을 맺었다
필리핀 일간 마닐라불레틴은 27일(현지 시각) "필리핀 정계의 유명한 정적(政敵)이었던 두 가문이 사돈을 맺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필리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주목을 받은 주인공은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1917~ 1989) 전 필리핀 대통령의 손자인 마이클 페르디난드 마노톡(마이크)과 그의 독재에 항거했던 라울 망글라푸스(1918~1999) 전 외무장관의 손녀 카리나 아멜리아 망글라푸스(카라)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마닐라 인근 교외 도시에서 양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과 망글라푸스 전 외무장관은 1965년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으면서 악연이 시작됐다. 당시 선거에서 승리한 마르코스 대통령은 1972년 장기 집권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고, 그의 라이벌이었던 망글라푸스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미국으로 망명해 해외에서 필리핀 민주화 운동을 펼쳤다.
두 사람의 운명은 1986년 '민중의 힘(피플 파워) 혁명'으로 뒤바뀌었다. 축출된 마르코스는 미국으로 망명했고, 귀국한 망글라푸스는 새로 들어선 코라손 아키노 정부에서 외무장관을 지냈다. 망글라푸스 전 장관은 1989년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사망할 때까지 그의 귀국을 반대했다.
변호사인 마이크와 음악가인 카라는 2014년 한 결혼식에서 하객으로 처음 만난 이후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두 사람 사이에 딸이 태어나면서 양가의 반대가 수그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마닐라불레틴은 "이 작은 아기가 두 가문을 가깝게 만들고, 정치적 이견을 극복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했다.
Michael Ferdinand Marcos-Manotoc and Carina Amelia Gamboa Manglapus are married at the Saint Augustine Church in Paoay, Ilocos Norte, Saturday. Behind the couple are (from left) Congresswoman Imelda Marcos, DENR Secretary Roy Cimatu representing President Duterte, Davao City Mayor Sara Duterte, Governor Imee Marcos, Senator Ferdinand Marcos Jr. and wife, Liza Marcos.
마르코스 전 대통령과 망글라푸스 전 외무장관은 1965년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으면서 악연이 시작됐다. 당시 선거에서 승리한 마르코스 대통령은 1972년 장기 집권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고, 그의 라이벌이었던 망글라푸스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미국으로 망명해 해외에서 필리핀 민주화 운동을 펼쳤다.
두 사람의 운명은 1986년 '민중의 힘(피플 파워) 혁명'으로 뒤바뀌었다. 축출된 마르코스는 미국으로 망명했고, 귀국한 망글라푸스는 새로 들어선 코라손 아키노 정부에서 외무장관을 지냈다. 망글라푸스 전 장관은 1989년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사망할 때까지 그의 귀국을 반대했다.
변호사인 마이크와 음악가인 카라는 2014년 한 결혼식에서 하객으로 처음 만난 이후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두 사람 사이에 딸이 태어나면서 양가의 반대가 수그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마닐라불레틴은 "이 작은 아기가 두 가문을 가깝게 만들고, 정치적 이견을 극복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했다.
Michael Ferdinand Marcos-Manotoc and Carina Amelia Gamboa Manglapus are married at the Saint Augustine Church in Paoay, Ilocos Norte, Saturday. Behind the couple are (from left) Congresswoman Imelda Marcos, DENR Secretary Roy Cimatu representing President Duterte, Davao City Mayor Sara Duterte, Governor Imee Marcos, Senator Ferdinand Marcos Jr. and wife, Liza Marcos.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필리핀관광부와 필리핀항공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5회 아닐라오 수중 촬영대회
‘수중 촬영대회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수중 촬영대회가 필리핀에서 열린다. 필리핀관광부와 필리핀항공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5회 아닐라오 수중 촬영대회’가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현지 바탕가스주 마비니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관광부가 아닐라오 지역의 수중촬영 환경이 세계 최고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 인해 이번 대회에는 싱가포르, 중국,태국, 한국,터키, 포르투갈, 미국, 스위스, 독일, 프랑스, 호주, 카나다에서 수중 사진 전문가 세계 200여명이 참여했다.
필리핀관광부의 베니토 벤존 차관은 “필리핀 관광부는 수중촬영 대회에서 수중생물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킨다”면서 “앞으로도 아닐라오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 장소로의 명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관광부가 아닐라오 지역의 수중촬영 환경이 세계 최고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 인해 이번 대회에는 싱가포르, 중국,태국, 한국,터키, 포르투갈, 미국, 스위스, 독일, 프랑스, 호주, 카나다에서 수중 사진 전문가 세계 200여명이 참여했다.
필리핀관광부의 베니토 벤존 차관은 “필리핀 관광부는 수중촬영 대회에서 수중생물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킨다”면서 “앞으로도 아닐라오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 장소로의 명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8℃ 약간흐림, 오후1시32℃ 대체로화창, 오후7시29℃ 약간흐림, Wednesday, November 29,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필리핀 중부 비사야 지방에 있는 섬으로 필리핀 내 10번째로 큰 섬이다.
세부 섬의 바로 아래는 보홀 섬이 있다. 필리핀 중부 비사야 지방에 있는 섬으로 필리핀 내 10번째로 큰 섬이다.
보홀의 인구는 약 1백만 명이며 면적은 4천1백 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보홀 주의 주도는 탁빌라란이다. 비경을 간직한 보홀 섬은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팡라오 지역은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이자 신혼여행의 목적지로 손꼽힌다.
보홀섬에서 추천할만한 리조트 중 하나는 블루워터 팡라오다. 6만 제곱미터에 면적의 럭셔리한 은둔의 허니문 목적지로서 보홀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블루워터 팡라오는 백사장과 순결한 바다와 생물자원의 풍부한 지역을 점하고 있어 휴양객들이 머물기에 제격이다.
필리핀 전통 건축 양식과 디자인을 채택해 보홀의 문화와 자연, 따뜻한 환대 정신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리조트다.
리조트 디자인은 친환경적인 조성했으면서도 고급스럽고 혁신적이다. 공용 구역 내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을 서비스되고 드라이클리닝 등 세탁 서비스까지 완비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다.
리조트 주변에는 볼거리도 풍부하다. 천연 동굴, 돌호비치, 버진 아일랜드 등이 지척이다. 그러나 리조트 고객들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리조트에서 머물기만 해도 즐길 거리가 많다. 풀서비스 아무마 스파를 즐길 수 있고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 산책도 빼놓을 수 없다.
식사 공간으로는 레스토랑 및 풀 사이드 바도 준비되어 있다. 리조트의 메인 수영장의 디자인도 눈에 뛴다. 수영장 바닥 중앙에는 섬같은 단을 만들고 백색의 데크와 파라솔과 선체어를 설치했다.
마치 바다에 형성된 모래톱을 연상되는 이 구조물은 수영장 물에 살짝 잠겨 있어 수영과 선탠을 즐기기기에 제격인 공간이다. 수영장을 가로 지르는 다리에서 내려온 계단을 통해 이 수영장 섬으로 접근하게 되어 있다. 수영장 한가운데 섬에서 선탠을 즐기는 구조가 특별하다.
리조트는 54 실의 우아한 객실과 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풀 윙은 1층 객실의 개인 베란다에서 바로 공용 풀과 연결된다. 좀 더 럭셔리한 룸을 원하는 신혼부부들은 개별 야외 풀을 갖춘 풀빌라가 있다.
원베드룸 풀빌라가 바로 그것으로 개별 풀을 갖추어 허니문 커플에게 최적의 빌라다. 이 객실은 면적이 130 평방미터에 달하며 플런지 풀은 2.5 평방미터 규모다. 리조트의 모든 객실에는 킹사이즈 베드, 미니바, 케이블 TV, 전화기, 샤워시설과 욕조, 라나이 등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에서는 아시아 풍미와 문화 담아낸 요리를 찾아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알파야 레스토랑(Aplaya Restaurant)은 국제적인 요리와 정통 필리핀 풍미의 현대적인 요리들을 제공한다.
스페인 어원으로 해변을 의미하는 알파야 레스토랑이 인기 있는 이유는 이국적인 아시아 풍미의 신선한 로컬 재료를 사용한다는데 있다.
필리핀과 아시아 문화를 담은 알프레스코 세팅의 이 레스토랑에서 보홀 해협을 바라보면서 꿈같은 식사시간을 즐겨보자. 알파야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오픈한다.
보홀의 인구는 약 1백만 명이며 면적은 4천1백 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보홀 주의 주도는 탁빌라란이다. 비경을 간직한 보홀 섬은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팡라오 지역은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이자 신혼여행의 목적지로 손꼽힌다.
보홀섬에서 추천할만한 리조트 중 하나는 블루워터 팡라오다. 6만 제곱미터에 면적의 럭셔리한 은둔의 허니문 목적지로서 보홀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블루워터 팡라오는 백사장과 순결한 바다와 생물자원의 풍부한 지역을 점하고 있어 휴양객들이 머물기에 제격이다.
필리핀 전통 건축 양식과 디자인을 채택해 보홀의 문화와 자연, 따뜻한 환대 정신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리조트다.
리조트 디자인은 친환경적인 조성했으면서도 고급스럽고 혁신적이다. 공용 구역 내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을 서비스되고 드라이클리닝 등 세탁 서비스까지 완비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다.
리조트 주변에는 볼거리도 풍부하다. 천연 동굴, 돌호비치, 버진 아일랜드 등이 지척이다. 그러나 리조트 고객들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리조트에서 머물기만 해도 즐길 거리가 많다. 풀서비스 아무마 스파를 즐길 수 있고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 산책도 빼놓을 수 없다.
식사 공간으로는 레스토랑 및 풀 사이드 바도 준비되어 있다. 리조트의 메인 수영장의 디자인도 눈에 뛴다. 수영장 바닥 중앙에는 섬같은 단을 만들고 백색의 데크와 파라솔과 선체어를 설치했다.
마치 바다에 형성된 모래톱을 연상되는 이 구조물은 수영장 물에 살짝 잠겨 있어 수영과 선탠을 즐기기기에 제격인 공간이다. 수영장을 가로 지르는 다리에서 내려온 계단을 통해 이 수영장 섬으로 접근하게 되어 있다. 수영장 한가운데 섬에서 선탠을 즐기는 구조가 특별하다.
리조트는 54 실의 우아한 객실과 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풀 윙은 1층 객실의 개인 베란다에서 바로 공용 풀과 연결된다. 좀 더 럭셔리한 룸을 원하는 신혼부부들은 개별 야외 풀을 갖춘 풀빌라가 있다.
원베드룸 풀빌라가 바로 그것으로 개별 풀을 갖추어 허니문 커플에게 최적의 빌라다. 이 객실은 면적이 130 평방미터에 달하며 플런지 풀은 2.5 평방미터 규모다. 리조트의 모든 객실에는 킹사이즈 베드, 미니바, 케이블 TV, 전화기, 샤워시설과 욕조, 라나이 등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에서는 아시아 풍미와 문화 담아낸 요리를 찾아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알파야 레스토랑(Aplaya Restaurant)은 국제적인 요리와 정통 필리핀 풍미의 현대적인 요리들을 제공한다.
스페인 어원으로 해변을 의미하는 알파야 레스토랑이 인기 있는 이유는 이국적인 아시아 풍미의 신선한 로컬 재료를 사용한다는데 있다.
필리핀과 아시아 문화를 담은 알프레스코 세팅의 이 레스토랑에서 보홀 해협을 바라보면서 꿈같은 식사시간을 즐겨보자. 알파야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오픈한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7℃ 대체로화창, 오후1시32℃ 화창, 오후7시28℃ 대체로맑음, Monday, November 27,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필리핀정부는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설탕의 소비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필리핀 코카콜라 (Coca Cola FEMSA)가 높은 설탕세로 인해 당초 예정된 투자 규모를 축소할 예정이다.
코카콜라(Coca Cola FEMSA)에 따르면, 당초 2016년 향후 5년 동안 $US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높은 설탕세로 인해 투자 규모를 축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필리핀 정부는 리터당 10페소의 설탕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음료의 가격이 상승해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필리핀도 건강을 고려한 음료가 시장에 나오면서 기존 강력한 청량탄산음료 대기업이던 코카콜라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때문에 음료업체나 소매업체 모두 설탕세가 저소득층이 즐겨마시는 콜라 소매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설탕의 소비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카콜라(Coca Cola FEMSA)에 따르면, 당초 2016년 향후 5년 동안 $US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높은 설탕세로 인해 투자 규모를 축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필리핀 정부는 리터당 10페소의 설탕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음료의 가격이 상승해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필리핀도 건강을 고려한 음료가 시장에 나오면서 기존 강력한 청량탄산음료 대기업이던 코카콜라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때문에 음료업체나 소매업체 모두 설탕세가 저소득층이 즐겨마시는 콜라 소매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설탕의 소비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지난 2분기 필리핀 경제는 연 6.5% 성장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 정책이 경제 개혁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회가 마약과의 전쟁·계엄령 등에 관심이 쏠리면서 정작 필요한 경제 개혁안에는 소홀해질 수 있단 분석이다.
지금까지 두테르테 정권은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책을 방어하는데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국회가 사망자 수 등 마약 전쟁과 관련된 조사에 치우치면서 정부의 경제 계획이 지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적했다.
마약과의 전쟁이 당장 강한 경제 성장세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세금·집행·교통 정체·쌀 수입 등 장기간 개혁은 중단될 수 있다. 결국 두테르테 정권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 어젠다를 차질을 불러 일으킬 것이란 얘기다.
지난 2분기 필리핀 경제는 연 6.5% 성장했다. 아세안 5개국 사이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다. 지난 6년간 연평균 6.1%의 성장세를 유지했었다. 두테르테 정권이 시작된 지난해 3분기 이후 경제 심리 지수는 주춤하지만 필리핀의 정치 경제적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FT는 전망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에 나선 이후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취임한 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마약 용의자는 사살하란 명령에 미성년자를 포함해 38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비공식 사망자 수는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원치(HRW)는 필리핀에서 경찰이 가장 많은 권한을 남용하는 기관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비난 여론은 지난달 벌어진 10대 소년 사망 이후 거세졌다. 당시 14살 소년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이 사건이 벌어지고 상원은 17살 소년의 죽음에 대해서도 조사하기 시작했다. 또한 상원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아들과 사위가 연류된 불법 마약 밀수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아들이자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부시장인 파올로 두테르테는 중국에서 1억2540만달러(약 1414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하는데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열린 한 범죄·부패 방지 자원봉사단체의 설립 기념식에서 경찰의 마약사범 대량사살을 칭찬하고 "임무중 행동과 관련해 곤란에 처한 경찰과 군인은 감옥에 보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입법부의 27개의 우선순위 법안 대부분은 통과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수입 쌀에 관한 규제를 풀고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쌀 관세 협정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수입쌀이 식품 인플레이션을 줄이고 빈곤을 퇴치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지만 농부들의 반대에 부딪혀 있다. 또한 인프라 입찰 절차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달법을 개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만 재총선을 앞둔 정치인들이 민심을 잡기 위해 정책 활동에 적극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내년 6월에 끝나는 의회 회기 때 국회의원들은 2019년 재총선 캠페인 활동으로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국회의원들은 재선 가능성에 걸림돌이 될 법을 제정하지 않고 2019년 말까지 잠정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등 돌린 여론을 달래기 위해 빈곤 퇴치에 힘쓸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의 빈곤 퇴치 전략은 입법 지원을 필요로 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내년 2022년 말까지 재임기간 동안 빈곤율을 1.5%포인트 줄여 14%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베니그로 아키노 전 정권이 높은 경제 성장세에도 빈곤층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았다고 신랄하게 비난했었다. 실제로 아키노 전 정권이 임기 6년간 빈곤층에 끼친 영향이 미미하지만 2012년부터 4년간 빈곤율은 4.6%로 떨어졌다. 에네스토 페르니아 사회경제학자는 "높은 경제성장률은 가난을 해결하는데 효과가 있어 심사 숙고된 빈민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두테르테 정권은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책을 방어하는데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국회가 사망자 수 등 마약 전쟁과 관련된 조사에 치우치면서 정부의 경제 계획이 지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적했다.
마약과의 전쟁이 당장 강한 경제 성장세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세금·집행·교통 정체·쌀 수입 등 장기간 개혁은 중단될 수 있다. 결국 두테르테 정권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 어젠다를 차질을 불러 일으킬 것이란 얘기다.
지난 2분기 필리핀 경제는 연 6.5% 성장했다. 아세안 5개국 사이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다. 지난 6년간 연평균 6.1%의 성장세를 유지했었다. 두테르테 정권이 시작된 지난해 3분기 이후 경제 심리 지수는 주춤하지만 필리핀의 정치 경제적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FT는 전망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에 나선 이후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취임한 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마약 용의자는 사살하란 명령에 미성년자를 포함해 38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비공식 사망자 수는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원치(HRW)는 필리핀에서 경찰이 가장 많은 권한을 남용하는 기관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비난 여론은 지난달 벌어진 10대 소년 사망 이후 거세졌다. 당시 14살 소년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이 사건이 벌어지고 상원은 17살 소년의 죽음에 대해서도 조사하기 시작했다. 또한 상원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아들과 사위가 연류된 불법 마약 밀수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아들이자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부시장인 파올로 두테르테는 중국에서 1억2540만달러(약 1414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하는데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열린 한 범죄·부패 방지 자원봉사단체의 설립 기념식에서 경찰의 마약사범 대량사살을 칭찬하고 "임무중 행동과 관련해 곤란에 처한 경찰과 군인은 감옥에 보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입법부의 27개의 우선순위 법안 대부분은 통과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수입 쌀에 관한 규제를 풀고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쌀 관세 협정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수입쌀이 식품 인플레이션을 줄이고 빈곤을 퇴치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지만 농부들의 반대에 부딪혀 있다. 또한 인프라 입찰 절차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달법을 개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만 재총선을 앞둔 정치인들이 민심을 잡기 위해 정책 활동에 적극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내년 6월에 끝나는 의회 회기 때 국회의원들은 2019년 재총선 캠페인 활동으로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국회의원들은 재선 가능성에 걸림돌이 될 법을 제정하지 않고 2019년 말까지 잠정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등 돌린 여론을 달래기 위해 빈곤 퇴치에 힘쓸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의 빈곤 퇴치 전략은 입법 지원을 필요로 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내년 2022년 말까지 재임기간 동안 빈곤율을 1.5%포인트 줄여 14%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베니그로 아키노 전 정권이 높은 경제 성장세에도 빈곤층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았다고 신랄하게 비난했었다. 실제로 아키노 전 정권이 임기 6년간 빈곤층에 끼친 영향이 미미하지만 2012년부터 4년간 빈곤율은 4.6%로 떨어졌다. 에네스토 페르니아 사회경제학자는 "높은 경제성장률은 가난을 해결하는데 효과가 있어 심사 숙고된 빈민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BCT)을 이용하는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항만 이용 요율을 전체적으로 9% 인상한다고 발표
필리핀 항만청(PPA)은 오는 27일부터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BCT)을 이용하는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항만 이용 요율을 전체적으로 9%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바탕가스 항만을 임대 운영하는 민간기업인 ATI(Asian Terminal Inc.)가 지난해 4월부터 추구해 온 25%의 인상율에는 못 미치지만, 금번 항만 요율 인상은 BCT가 위치한 바탕가스 항만 개발구역 페이스 2를 ATI가 지난 2010년에 운영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바탕가스항이 필리핀 정부가 소유한 항구로서 ATI가 필리핀 해운항만청과의 운영 계약업체 임에도 불구하고, 이 계약은 ATI가 2012년부터 매 2년마다 항만 이용 요율을 인상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필리핀 행운 항만청 조례 MC No. 08-2017 (2017년 10월 26일자)는 필리핀 행운항만청 이사회 의결사항 No.2654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필리핀 해운항만청은 올 2분기에도 공청회를 열어 항만 요율 인상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의견을 들은바 있다.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은 올 해 상반기(1~6월)에만 9만3천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함으로써 지난 한 해 일년 동안 처리했던 16만 TEU를 올 해에는 훨씬 초과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탕가스항의 이러한 급속한 성장에 대비하기 위하여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업체인 아시안터미널(ATI)사는 항만에 컨테이너 야드를 확장하고, 컨테이너 리프팅 크레인 레일을 더욱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 그리고 항만 겐트리 크레인 추가 설치 및 타이어형 컨테이너 크레인(RTG)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터미널 확장 개발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바탕가스 항만 확장 개발은 현재 연간 30만 TEU의 처리능력을 45만TEU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마닐라 항의 적체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필리핀 바탕가스 항만을 임대 운영하는 민간기업인 ATI(Asian Terminal Inc.)가 지난해 4월부터 추구해 온 25%의 인상율에는 못 미치지만, 금번 항만 요율 인상은 BCT가 위치한 바탕가스 항만 개발구역 페이스 2를 ATI가 지난 2010년에 운영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바탕가스항이 필리핀 정부가 소유한 항구로서 ATI가 필리핀 해운항만청과의 운영 계약업체 임에도 불구하고, 이 계약은 ATI가 2012년부터 매 2년마다 항만 이용 요율을 인상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필리핀 행운 항만청 조례 MC No. 08-2017 (2017년 10월 26일자)는 필리핀 행운항만청 이사회 의결사항 No.2654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필리핀 해운항만청은 올 2분기에도 공청회를 열어 항만 요율 인상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의견을 들은바 있다.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은 올 해 상반기(1~6월)에만 9만3천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함으로써 지난 한 해 일년 동안 처리했던 16만 TEU를 올 해에는 훨씬 초과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탕가스항의 이러한 급속한 성장에 대비하기 위하여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업체인 아시안터미널(ATI)사는 항만에 컨테이너 야드를 확장하고, 컨테이너 리프팅 크레인 레일을 더욱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 그리고 항만 겐트리 크레인 추가 설치 및 타이어형 컨테이너 크레인(RTG)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터미널 확장 개발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바탕가스 항만 확장 개발은 현재 연간 30만 TEU의 처리능력을 45만TEU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마닐라 항의 적체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카가얀 밸리 여행은 카가얀 데 오로 룸비아 공항에 도착 후, 투게가라오 시티(Tuguegarao City)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많은 사람이 필리핀 하면 세부, 마닐라, 보라카이만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필리핀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필리핀 최고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카가얀 밸리(Cagayan Valley)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해변, 화산 섬, 식민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박물관 등 풍성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카가얀 시내에 진입하면 스페인 식민시절 지어진 교회를 많이 볼 수 있는데 필리핀에서 제일 큰 교회, 가장 높은 교회, 가장 오래된 교회가 다 이곳에 있다.
카가얀 교회의 특징은 파사드가 강을 향해 서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길가에서 바라보는 교회의 모습은 거의 후면이다. 과거 건축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당시 강바람의 영향을 피하기 위한 나름의 해결책이었다고 한다.
또한 성당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닌 자연광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적인 스페인식을 따르고 있다는 것도 큰 특징으로 꼽힌다.
그중 세인트 폴 대성당은 스페인의 건축양식과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고, 비탄의 성모성당(Basilica Minore of Our Lady of Piat)은 1892년 대지진 때도 기적적으로 파괴되지 않아 화재가 됐던 멕시칸 바로크 스타일 성당이다.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비탄의 성모성당의 종탑에 오르면 스페인 마을 비간(Vigan)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카가얀의 랄로(Lal-Lo)에서는 또 다른 고풍 양식의 교회 산 도미니크 데 구즈만 교회를, 이구이그(Iguig) 마을에서는 이 지역 유일한 전통 플라잉 버트레스 고딕양식의 산 안토니오 데 갈리시아 교회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관의 이구이그 마을의 칼바리 언덕은 필리핀 최장 길이의 카가얀 강을 내려다보며 운치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카가얀 내 페냐블랑카(Penablanca) 자연경관보호구역은 피나카나우안 강에서의 보트투어가 매력적인 곳이다. 보트를 타고 바라보는 피나카나우안 강가의 석양은 필리핀 내에서도 매우 유명하므로 꼭 경험할 것을 강추한다.
페냐블랑카에는 두 개의 동굴이 있다. 씨에라동굴과 칼리오동굴이 그것이다. 씨에라 동굴은 엄밀히 말하면 관광지가 아니다. 길도 없는 산허리를 두 발로 헤집으며 가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동굴 내부 역시 매우 험악해 진창에 발이 푹푹 빠진다. 하지만 자연이 빚은 예술품에 입이 적 벌어지는 곳.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탓에 기기묘묘한 종유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천장에는 박쥐도 잠자고 있으므로 조용히 투어를 마쳐야 한다.
산 하나가 통째로 동굴로 이루어져 있는 듯 거대한 칼라오 동굴은 보다 접근이 쉽다. 내부에는 7개의 방이 있는데 첫 번째 석실 입구에는 예배당이 마련되어 있고, 성모마리아 상이 새겨진 제단도 있다.
동굴 내부 작은 광장에는 달마, 아이스크림, 코끼리 머리, 천사, 로켓, 사자 머리, 강아지 머리 등 사물의 형상을 연상시키는 종유석이 총집합해 있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칼라오 동굴에서는 지난 2007년 약 6만70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중족골(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가 발견되어 고고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칼라오 동굴에서 발견된 뼈는 현재 카가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한편 필리핀관광청 건물에 둥지를 튼 카가얀 박물관(CAGAYAN MUSEUM)은 고고학적인 유적부터 스페인 시대의 가구류까지 폭넓게 전시해두고 있다. 소수 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 칼링가, 이바낙, 아이타스, 이타웨스족 코너도 있어 필리핀 역사를 소상히 알 수 있는 곳이다.
카가얀 밸리 여행은 카가얀 데 오로 룸비아 공항에 도착 후, 투게가라오 시티(Tuguegarao City)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카가얀 데 오로 룸비아 공항까지 오기 위해서는 마닐라, 세부를 경유하면 된다.
필리핀 최고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카가얀 밸리(Cagayan Valley)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해변, 화산 섬, 식민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박물관 등 풍성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카가얀 시내에 진입하면 스페인 식민시절 지어진 교회를 많이 볼 수 있는데 필리핀에서 제일 큰 교회, 가장 높은 교회, 가장 오래된 교회가 다 이곳에 있다.
카가얀 교회의 특징은 파사드가 강을 향해 서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길가에서 바라보는 교회의 모습은 거의 후면이다. 과거 건축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당시 강바람의 영향을 피하기 위한 나름의 해결책이었다고 한다.
또한 성당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닌 자연광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적인 스페인식을 따르고 있다는 것도 큰 특징으로 꼽힌다.
그중 세인트 폴 대성당은 스페인의 건축양식과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고, 비탄의 성모성당(Basilica Minore of Our Lady of Piat)은 1892년 대지진 때도 기적적으로 파괴되지 않아 화재가 됐던 멕시칸 바로크 스타일 성당이다.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비탄의 성모성당의 종탑에 오르면 스페인 마을 비간(Vigan)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카가얀의 랄로(Lal-Lo)에서는 또 다른 고풍 양식의 교회 산 도미니크 데 구즈만 교회를, 이구이그(Iguig) 마을에서는 이 지역 유일한 전통 플라잉 버트레스 고딕양식의 산 안토니오 데 갈리시아 교회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관의 이구이그 마을의 칼바리 언덕은 필리핀 최장 길이의 카가얀 강을 내려다보며 운치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카가얀 내 페냐블랑카(Penablanca) 자연경관보호구역은 피나카나우안 강에서의 보트투어가 매력적인 곳이다. 보트를 타고 바라보는 피나카나우안 강가의 석양은 필리핀 내에서도 매우 유명하므로 꼭 경험할 것을 강추한다.
페냐블랑카에는 두 개의 동굴이 있다. 씨에라동굴과 칼리오동굴이 그것이다. 씨에라 동굴은 엄밀히 말하면 관광지가 아니다. 길도 없는 산허리를 두 발로 헤집으며 가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동굴 내부 역시 매우 험악해 진창에 발이 푹푹 빠진다. 하지만 자연이 빚은 예술품에 입이 적 벌어지는 곳.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탓에 기기묘묘한 종유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천장에는 박쥐도 잠자고 있으므로 조용히 투어를 마쳐야 한다.
산 하나가 통째로 동굴로 이루어져 있는 듯 거대한 칼라오 동굴은 보다 접근이 쉽다. 내부에는 7개의 방이 있는데 첫 번째 석실 입구에는 예배당이 마련되어 있고, 성모마리아 상이 새겨진 제단도 있다.
동굴 내부 작은 광장에는 달마, 아이스크림, 코끼리 머리, 천사, 로켓, 사자 머리, 강아지 머리 등 사물의 형상을 연상시키는 종유석이 총집합해 있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칼라오 동굴에서는 지난 2007년 약 6만70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중족골(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가 발견되어 고고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칼라오 동굴에서 발견된 뼈는 현재 카가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한편 필리핀관광청 건물에 둥지를 튼 카가얀 박물관(CAGAYAN MUSEUM)은 고고학적인 유적부터 스페인 시대의 가구류까지 폭넓게 전시해두고 있다. 소수 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 칼링가, 이바낙, 아이타스, 이타웨스족 코너도 있어 필리핀 역사를 소상히 알 수 있는 곳이다.
카가얀 밸리 여행은 카가얀 데 오로 룸비아 공항에 도착 후, 투게가라오 시티(Tuguegarao City)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카가얀 데 오로 룸비아 공항까지 오기 위해서는 마닐라, 세부를 경유하면 된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8년 FIBA 3X3 월드컵 일정이 발표됐다. 2018년 월드컵은 2018년 6월 8일부터 4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남자 20개국, 여자 20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덩크슛(남), 스킬스 챌린지와 슈팅 대회(여) 등이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FIBA측은 필리핀 독립기념일과 맞물려 열리는 만큼 열기와 관심 또한 더 뜨거울 것으로 보고 있었다.
남자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세르비아와 개최국 필리핀을 비롯해 브라질, 캐나다, 크로아티아, 에콰도르, 에스토니아, 일본, 요르단,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몽골, 네덜란드, 뉴질랜드, 폴란도, 루마니아, 러시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우루과이가 출전한다.
여자부는 안도라, 아르헨티나, 중국, 바레인, 체코,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이란,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위스, 투르크메니스탄, 베네수엘라 등이 나선다. 필리핀은 개최국 자격으로 나서고, 러시아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반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메달이 목표라는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자격이 없어서다.
FIBA 3X3 월드컵은 대륙별 예선을 치르는 5대5 농구와 달리 포인트를 많이 획득해야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포인트는 대회를 많이 참가해야 얻을 수 있는데, 한국은 남녀 모두 국제대회에 나가기 위한 포인트가 많이 부족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FIBA 아시아컵조차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의 랭킹은 현재 62위로,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네시아 등보다도 많이 아래다. 저변 확대든, 국제대회든 확실한 토끼를 잡아야 하는데 이런 노력이 많이 부족했다.
한편 2017년 11월 17일 현재 세계 랭킹 1위는 세르비아이며, 러시아와 슬로베니아, 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1위는 중국으로 14위다.
남자 20개국, 여자 20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덩크슛(남), 스킬스 챌린지와 슈팅 대회(여) 등이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FIBA측은 필리핀 독립기념일과 맞물려 열리는 만큼 열기와 관심 또한 더 뜨거울 것으로 보고 있었다.
남자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세르비아와 개최국 필리핀을 비롯해 브라질, 캐나다, 크로아티아, 에콰도르, 에스토니아, 일본, 요르단,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몽골, 네덜란드, 뉴질랜드, 폴란도, 루마니아, 러시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우루과이가 출전한다.
여자부는 안도라, 아르헨티나, 중국, 바레인, 체코,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이란,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위스, 투르크메니스탄, 베네수엘라 등이 나선다. 필리핀은 개최국 자격으로 나서고, 러시아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반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메달이 목표라는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자격이 없어서다.
FIBA 3X3 월드컵은 대륙별 예선을 치르는 5대5 농구와 달리 포인트를 많이 획득해야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포인트는 대회를 많이 참가해야 얻을 수 있는데, 한국은 남녀 모두 국제대회에 나가기 위한 포인트가 많이 부족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FIBA 아시아컵조차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의 랭킹은 현재 62위로,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네시아 등보다도 많이 아래다. 저변 확대든, 국제대회든 확실한 토끼를 잡아야 하는데 이런 노력이 많이 부족했다.
한편 2017년 11월 17일 현재 세계 랭킹 1위는 세르비아이며, 러시아와 슬로베니아, 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1위는 중국으로 14위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19일 일요일
Eric Carmen – All by Myself
When I was young
젊었을 적에
I never needed anyone
난 아무도 필요치 않았지
And making love was just for fun
사랑은 그저 재미였을 뿐이었고
Those days are gone
하지만 그 날들은 지나버렸네
Living alone
홀로 살면서
I think of all the friends I've known
내가 알던 친구들을 생각하네
But when I dial the telephone
하지만 전화를 걸면
Nobody's home
아무도 받지 않네
All by myself
나 혼자서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홀로이고 싶지 않아, 더 이상은
All by myself
나 혼자서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홀로 살고 싶지 않아, 더 이상은
Hard to be sure
확신도 없고
Sometimes I feel so insecure
때로는 너무 불안정하지
And love so distant and obscure
멀리 아득한 사랑만이
Remains the cure
날 치유할 수 있네
All by myself
나 혼자서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혼자이고 싶지 않아, 더 이상은
All by myself
나 혼자서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혼자 살고 싶지 않아, 더 이상은
When I was young
젊었을 적에
I never needed anyone
난 아무도 필요치 않았지
And making love was just for fun
사랑은 그저 재미였을 뿐이었고
Those days are gone
하지만 그 날들은 지나버렸네
All by myself
나 혼자서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혼자이고 싶지 않아, 더 이상은
All by myself
나 혼자서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혼자 살고 싶지 않아, 더 이상은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최근 필리핀이 '항공자유화(오픈스카이)'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항공사들의 승객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필리핀이 '항공자유화(오픈스카이)'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항공사들의 승객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는 신규 취항이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과잉 공급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하는 모습이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리핀의 '항공자유화'가 이뤄지면서 새로 취항하는 항공사와 기존 항공사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저비용항공사(LCC)는 신규취항과 운항 확대로 시장 파이 늘리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대형항공사들은 LCC와 가격 경쟁보다는 서비스와 운항 편수 확대로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 한국-필리핀 항공회담에서 주 3만1500석으로 정한 운수권 쿼터를 해제함에 따라 마닐라를 제외한 노선에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졌다. 또 현재 1만2000대 수준인 마닐라 노선 공급을 2만대로 늘어났다.
항공사들은 이미 동계스케쥴 편성을 완료해 당장 정기편을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임시편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 마닐라 노선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취항 노선을 증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미 진에어는 12월25일을 목표로 2015년 중단한 칼리보 노선 재운항을 예고했으며,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 기존 필리핀 취항 경험이 없는 이스타항공 역시 올해말~내년초 신규 취항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타항공까지 필리핀에 취항하게 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비롯한 국적 LCC 6개사 모두 필리핀 노선을 잇게 되는 셈이다.
관련업계는 수년 전 6개 항공사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괌, 나리타를 떠올리고 있다. 2013년 이전까지 나리타 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에어부산)의 단독 취항지였지만 항공자유화 협정체결로 다른 LCC들이 공급을 늘리면서 운임료가 대폭 낮아졌다.
이러한 영향으로 대형항공사들은 LCC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가격을 내릴수 밖에 없었다. 아시아나의 경우 단독 운항하던 일본 오키나와 노선에 다른 LCC가 취항하자운임이 비교적 저렴해져 노선경쟁력도 낮아진 상황이다.
필리핀도 항공자유화 지정에 따른 노선 공급 확대로 운임 경쟁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과거와 다른점이 있다면 필리핀은 대형항공사의 단독 노선이 아니라 이미 진출해 있는 사업자가 많기 때문에 과거보다 출혈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모든 항공사가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은 단가측면에서 대형항공사에게 불리할 수도 있지만 시장 경쟁이 촉진되면 방문객 수요가 늘어나 결국 '일장일단'이라고 본다"며 "시장이 뜨거워지면 대형사와 LCC모두 장사가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시아나는 베트남 다낭 노선에 LCC가 많이 들어오면서 전체 수요가 늘어나자 작은 비행기가 뜨던 노선에 큰 비행기를 투입했다. 늘어나는 공급량에 맞춰 수요가 확대되면서 보다 합리적 기재운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 필리핀에 아직 발굴되지 않은 신규 노선이 많다는 점도 호재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필리핀은 보라카이, 세부 등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므로 마닐라·세부·보라카이 노선 외에 아직 알려지지 않거나 개발되지 않은 노선도 많다.
최근 항공사들이 취항을 시작한 클락 노선 외에도 수빅·다바오·일로일로 등 다수의 신설된 국제공항이 있다는 점에서 신규시장을 누가 먼저 선점할 지도 관심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필리핀 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 여행지로 개발된다면 관광이 활성화될 것이고 이는 다시 항공사 연계 노선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부분인 만큼 항공사들이 예의주시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리핀의 '항공자유화'가 이뤄지면서 새로 취항하는 항공사와 기존 항공사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저비용항공사(LCC)는 신규취항과 운항 확대로 시장 파이 늘리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대형항공사들은 LCC와 가격 경쟁보다는 서비스와 운항 편수 확대로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 한국-필리핀 항공회담에서 주 3만1500석으로 정한 운수권 쿼터를 해제함에 따라 마닐라를 제외한 노선에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졌다. 또 현재 1만2000대 수준인 마닐라 노선 공급을 2만대로 늘어났다.
항공사들은 이미 동계스케쥴 편성을 완료해 당장 정기편을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임시편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 마닐라 노선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취항 노선을 증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미 진에어는 12월25일을 목표로 2015년 중단한 칼리보 노선 재운항을 예고했으며,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 기존 필리핀 취항 경험이 없는 이스타항공 역시 올해말~내년초 신규 취항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타항공까지 필리핀에 취항하게 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비롯한 국적 LCC 6개사 모두 필리핀 노선을 잇게 되는 셈이다.
관련업계는 수년 전 6개 항공사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괌, 나리타를 떠올리고 있다. 2013년 이전까지 나리타 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에어부산)의 단독 취항지였지만 항공자유화 협정체결로 다른 LCC들이 공급을 늘리면서 운임료가 대폭 낮아졌다.
이러한 영향으로 대형항공사들은 LCC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가격을 내릴수 밖에 없었다. 아시아나의 경우 단독 운항하던 일본 오키나와 노선에 다른 LCC가 취항하자운임이 비교적 저렴해져 노선경쟁력도 낮아진 상황이다.
필리핀도 항공자유화 지정에 따른 노선 공급 확대로 운임 경쟁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과거와 다른점이 있다면 필리핀은 대형항공사의 단독 노선이 아니라 이미 진출해 있는 사업자가 많기 때문에 과거보다 출혈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모든 항공사가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은 단가측면에서 대형항공사에게 불리할 수도 있지만 시장 경쟁이 촉진되면 방문객 수요가 늘어나 결국 '일장일단'이라고 본다"며 "시장이 뜨거워지면 대형사와 LCC모두 장사가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시아나는 베트남 다낭 노선에 LCC가 많이 들어오면서 전체 수요가 늘어나자 작은 비행기가 뜨던 노선에 큰 비행기를 투입했다. 늘어나는 공급량에 맞춰 수요가 확대되면서 보다 합리적 기재운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 필리핀에 아직 발굴되지 않은 신규 노선이 많다는 점도 호재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필리핀은 보라카이, 세부 등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므로 마닐라·세부·보라카이 노선 외에 아직 알려지지 않거나 개발되지 않은 노선도 많다.
최근 항공사들이 취항을 시작한 클락 노선 외에도 수빅·다바오·일로일로 등 다수의 신설된 국제공항이 있다는 점에서 신규시장을 누가 먼저 선점할 지도 관심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필리핀 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 여행지로 개발된다면 관광이 활성화될 것이고 이는 다시 항공사 연계 노선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부분인 만큼 항공사들이 예의주시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국방부 산하 군사시설에 3MW급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질 예정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11월 말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국방부 산하 군사시설에 3MW급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해외진출 △수출 및 해외수주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외시장 개척 △해외 타당성 조사 △해외인증 획득 지원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7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 13일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12일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조사 의향서를 받았으며, 이번 조인식을 위해 중부도시가스 김병표 대표, 에너피아 김용식 대표와 신재생에너지 해외 프로젝트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지난 7월 19일에 체결했다.
박용석 총장은 “태양광발전소가 최적의 자연친화적 발전 설비로 인정받아 필리핀의 군사시설에 안정적인 자체 전력 생산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이번 조인식을 통해 국내 태양광발전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우리나라와 필리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의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해외진출 △수출 및 해외수주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외시장 개척 △해외 타당성 조사 △해외인증 획득 지원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7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 13일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12일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조사 의향서를 받았으며, 이번 조인식을 위해 중부도시가스 김병표 대표, 에너피아 김용식 대표와 신재생에너지 해외 프로젝트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지난 7월 19일에 체결했다.
박용석 총장은 “태양광발전소가 최적의 자연친화적 발전 설비로 인정받아 필리핀의 군사시설에 안정적인 자체 전력 생산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이번 조인식을 통해 국내 태양광발전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우리나라와 필리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의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필리핀항공은 인천,세부 왕복 구간에서 PADI 자격증 소시자들에게 10kg씩 무료 수하물을 제공한다
필리핀항공이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PADI 자격증을 소지하고 인천-세부 왕복 구간에 탑승하는 모든 다이버에게 10kg씩 무료 수하물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부 및 보홀 등 다이빙 포인트로 가는 다이버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다이빙 장비 때문에 수하물에 대해 걱정하는 다이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천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면 약 3시간 후에 세부에 도착하며 세부에서는 새벽 00시 30분에 출발한다. 오전 편 운항으로 세부를 풀 타임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12월 23일부터는 A332 기종으로 운항하여 비즈니스 탑승 시 플랫 배드(침대형 좌석)를 이용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은 필리핀의 국적 항공사로 한국- 필리핀 간 가장 많은 노선과 최적의 스케줄을 자랑한다. 또한 세부를 경유하여 코론, 두마게티 등 필리핀의 대표적인 다이빙 지역으로 국내선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연결되어 다이버들의 사랑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필리핀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다이버, 라이더 등 모험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필리핀 여행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부 및 보홀 등 다이빙 포인트로 가는 다이버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다이빙 장비 때문에 수하물에 대해 걱정하는 다이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천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면 약 3시간 후에 세부에 도착하며 세부에서는 새벽 00시 30분에 출발한다. 오전 편 운항으로 세부를 풀 타임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12월 23일부터는 A332 기종으로 운항하여 비즈니스 탑승 시 플랫 배드(침대형 좌석)를 이용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은 필리핀의 국적 항공사로 한국- 필리핀 간 가장 많은 노선과 최적의 스케줄을 자랑한다. 또한 세부를 경유하여 코론, 두마게티 등 필리핀의 대표적인 다이빙 지역으로 국내선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연결되어 다이버들의 사랑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필리핀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다이버, 라이더 등 모험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필리핀 여행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뉴 클라크 시티 배전망 건설·운영 및 스마트 에너지 시티 건설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
한국전력은 10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필리핀 뉴 클라크 시티 개발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은 최근 필리핀 클라크 경제자유지역의 미군기지전환개발청(BCDA) 본사에서 BCDA와 '뉴 클라크 시티 배전망 건설·운영 및 스마트 에너지 시티 건설 공동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고재한 한전 필리핀 현지법인장과 비벤시오 디존 미군기지전환개발청 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군기지전환개발청은 반환된 미군기지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필리핀 정부기관이다.
뉴 클라크 시티 개발사업은 필리핀 미군기지전환개발청이 루손섬 중부 클라크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32배에 달하는 9450㏊ 규모의 부지에 10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전과 필리핀 미군기지전환개발청과의 뉴 클라크 시티 개발 양해각서 체결은 한전의 지속적인 에너지신기술 해외사업화 노력의 결실로 성사됐다.
한전은 뉴 클라크 신도시에 '지중배전망 건설 운영을 통한 전력공급 및 뉴 클라크 스마트 에너지 시티 건설' 사업 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타탕성 조사결과에 따라 미군기지전환개발청과 공동으로 배전회사를 설립해 클라크 신도시에 지중배전망 건설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은 국내에서 집적된 원격검침, 배전자동화, 배전정보시스템 등 배전신기술을 활용해 배전분야 신규 해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 그리드, KEPCO형 에너지 관리시스템,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등 한전이 보유한 혁신적인 전력 신기술을 바탕으로 최첨단의 뉴 클라크 스마트 에너지 시티를 구현할 방침이다.
한전은 최근 필리핀 클라크 경제자유지역의 미군기지전환개발청(BCDA) 본사에서 BCDA와 '뉴 클라크 시티 배전망 건설·운영 및 스마트 에너지 시티 건설 공동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고재한 한전 필리핀 현지법인장과 비벤시오 디존 미군기지전환개발청 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군기지전환개발청은 반환된 미군기지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필리핀 정부기관이다.
뉴 클라크 시티 개발사업은 필리핀 미군기지전환개발청이 루손섬 중부 클라크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32배에 달하는 9450㏊ 규모의 부지에 10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전과 필리핀 미군기지전환개발청과의 뉴 클라크 시티 개발 양해각서 체결은 한전의 지속적인 에너지신기술 해외사업화 노력의 결실로 성사됐다.
한전은 뉴 클라크 신도시에 '지중배전망 건설 운영을 통한 전력공급 및 뉴 클라크 스마트 에너지 시티 건설' 사업 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타탕성 조사결과에 따라 미군기지전환개발청과 공동으로 배전회사를 설립해 클라크 신도시에 지중배전망 건설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은 국내에서 집적된 원격검침, 배전자동화, 배전정보시스템 등 배전신기술을 활용해 배전분야 신규 해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 그리드, KEPCO형 에너지 관리시스템,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등 한전이 보유한 혁신적인 전력 신기술을 바탕으로 최첨단의 뉴 클라크 스마트 에너지 시티를 구현할 방침이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12일 일요일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필리핀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3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취임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한 계기로 오는 13일 오후 7시45분(현지시간 오후6시45분)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두테르테 대통령과 한국-필리핀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이 두테르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남아를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를 4대국 수준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히고 신(新)남방정책을 주창하는 등 아세안 국가 협력교류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최초로 지상군을 파병한 우리나라 전통적 우방국으로 현재는 관광분야는 물론 양국 결혼이주자와 근로자가 늘면서 교류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다가오는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양국 협력의 지속적인 발전과 북핵 문제의 긴밀한 공조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한 계기로 오는 13일 오후 7시45분(현지시간 오후6시45분)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두테르테 대통령과 한국-필리핀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이 두테르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남아를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를 4대국 수준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히고 신(新)남방정책을 주창하는 등 아세안 국가 협력교류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최초로 지상군을 파병한 우리나라 전통적 우방국으로 현재는 관광분야는 물론 양국 결혼이주자와 근로자가 늘면서 교류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다가오는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양국 협력의 지속적인 발전과 북핵 문제의 긴밀한 공조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의 풍부한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엔지니어링과의 합병 시너지를 창출했다
포스코건설은 필리핀 석유화학 회사인 ‘JG 써밋 올레핀스’(JG Summit Olefins Corporation)와 납사분해설비(NCC, Naphtha Cracking Center) 증설 공사 및 열분해가솔린 수소첨가설비(Second Stage Pygas Hydrogenation Unit) 신설 공사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Manila)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제임스 고(James L. Go) JG 써밋 홀딩스(Holdings) 회장, 제임스 패트릭 헨리 고(James Patrick Henry C. Go) JG 써밋 올레핀스 대표,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해 프로젝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심롱주(Simlong) 바탕가스(Batangas) 지역에 위치한 석유화학단지 내 납사분해설비를 기존 연산 32만톤(ton)에서 47만4000톤으로 증설하고, 열분해가솔린 수소첨가설비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약2200억원(미화 약2억불)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납사분해설비는 원유를 증류해 나온 납사(Naphtha)를 분해-냉각-압축 공정을 거쳐 기초 화학 원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하는 시설로, 이번 프로젝트가 연산 47만4000톤으로 증설되면 필리핀 최대 규모의 납사분해설비로 탈바꿈하게된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번 수주는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의 풍부한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엔지니어링과의 합병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로 글로벌 EPC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Manila)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제임스 고(James L. Go) JG 써밋 홀딩스(Holdings) 회장, 제임스 패트릭 헨리 고(James Patrick Henry C. Go) JG 써밋 올레핀스 대표,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해 프로젝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심롱주(Simlong) 바탕가스(Batangas) 지역에 위치한 석유화학단지 내 납사분해설비를 기존 연산 32만톤(ton)에서 47만4000톤으로 증설하고, 열분해가솔린 수소첨가설비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약2200억원(미화 약2억불)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납사분해설비는 원유를 증류해 나온 납사(Naphtha)를 분해-냉각-압축 공정을 거쳐 기초 화학 원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하는 시설로, 이번 프로젝트가 연산 47만4000톤으로 증설되면 필리핀 최대 규모의 납사분해설비로 탈바꿈하게된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번 수주는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의 풍부한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엔지니어링과의 합병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로 글로벌 EPC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10일 금요일
전기자동차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
한-필리핀 산업장관, 양국간 '전기자동차 협력 MOU' 서명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막한 제25회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필리핀 라몬 로페즈 통상산업부 장관과 회담했다.
양 장관은 오는 13일 한국-필리핀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통상현안을 비롯 전기자동차, 인프라 등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양자 교역 확대를 위해 한-아세안 FTA를 충실히 이행하고, 현재 진행중인 추가자유화 협상에 더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이날 양국 장관은 전기자동차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의 전기차 전환·보급 사업'에 우리나라의 전기차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게 됐다.
또 수도권 과밀 해소 등을 위해 구축중인 그린시티 등 필리핀 내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막한 제25회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필리핀 라몬 로페즈 통상산업부 장관과 회담했다.
양 장관은 오는 13일 한국-필리핀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통상현안을 비롯 전기자동차, 인프라 등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양자 교역 확대를 위해 한-아세안 FTA를 충실히 이행하고, 현재 진행중인 추가자유화 협상에 더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이날 양국 장관은 전기자동차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의 전기차 전환·보급 사업'에 우리나라의 전기차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게 됐다.
또 수도권 과밀 해소 등을 위해 구축중인 그린시티 등 필리핀 내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8일 수요일
필리핀 관세청은 모든 수입화물에 대해 100% X-RAY 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하고 시행
필리핀 관세청은 수입화물에 대해서 통상 SGL(Super Green Lane)과 Yellow Lane 그리고 Red Lane의 세 가지 검사 기능을 가지고 수입통관을 진행해 왔다. SGL이란 우수 기업들을 선별해 일종의 사전통관시행에 대한 특혜를 제공하는 것인데, 앞으로 이러한 우수 기업들에 대한 신속하고 서류만으로 진행하던 사전통관 특혜가 사라지게 되었다. 필리핀 관세청은 모든 수입화물에 대해 100% X-RAY 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업계의 반응은 두 가지로 갈렸다. 그렇지 않아도 만성적체로 혼잡한 마닐라항만을 더욱 복잡하고 화물 통관 및 출고로 인한 업계 피해가 클 것이라는 우려와 고질적인 밀수방지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국가이익을 고려하고 시장질서 유지를 위해 전수검사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의견이 팽배하다.
필리핀 관세청장은 이러한 전수검사는 필리핀 관세청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정책과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밀수로 인한 올바른 과세징수를 통해 재정적자를 해소하고 시장질서를 바로 잡는 데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전체 수입 컨테이너화물의 20% 정도에 그치던 Red Lane 검사가 80%까지 치솟았다. 관체청(BOC)산하 위기관리사무소(RMO: Risk Management Office)가 해당 업무를 맡아서 수입화물을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군으로 분류하여 여러 단계로 나누어 수입화물의 위법성을 검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예전의 시스템에 따르면 전체 수입화물 중 약 20%는 Red Lane(고위험), 60%는 Yellow Lane(중위험) 그리고 나머지 20%는 Green Lane(저위험)으로 구분하여 검사를 진행해 왔었다. 일단 Red Lane으로 분류가 되고 나면 엄격한 서류심사와 X-Ray 혹은 세관원에 의한 육안검사를 통하여 수입화물에 대한 세부적인 검사가 진행된다.
필리핀과 수출입을 진행하는 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엄격해진 새로운 시스템이 시행될 때마다 세관원들의 횡포로 선의의 피해업체가 속출하기 때문이다.
업계의 반응은 두 가지로 갈렸다. 그렇지 않아도 만성적체로 혼잡한 마닐라항만을 더욱 복잡하고 화물 통관 및 출고로 인한 업계 피해가 클 것이라는 우려와 고질적인 밀수방지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국가이익을 고려하고 시장질서 유지를 위해 전수검사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의견이 팽배하다.
필리핀 관세청장은 이러한 전수검사는 필리핀 관세청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정책과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밀수로 인한 올바른 과세징수를 통해 재정적자를 해소하고 시장질서를 바로 잡는 데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전체 수입 컨테이너화물의 20% 정도에 그치던 Red Lane 검사가 80%까지 치솟았다. 관체청(BOC)산하 위기관리사무소(RMO: Risk Management Office)가 해당 업무를 맡아서 수입화물을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군으로 분류하여 여러 단계로 나누어 수입화물의 위법성을 검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예전의 시스템에 따르면 전체 수입화물 중 약 20%는 Red Lane(고위험), 60%는 Yellow Lane(중위험) 그리고 나머지 20%는 Green Lane(저위험)으로 구분하여 검사를 진행해 왔었다. 일단 Red Lane으로 분류가 되고 나면 엄격한 서류심사와 X-Ray 혹은 세관원에 의한 육안검사를 통하여 수입화물에 대한 세부적인 검사가 진행된다.
필리핀과 수출입을 진행하는 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엄격해진 새로운 시스템이 시행될 때마다 세관원들의 횡포로 선의의 피해업체가 속출하기 때문이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7일 화요일
One republic - Counting stars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Yeah,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별을 세게 될꺼야
I see this life like a swinging vine
나는 이 삶이 흔들리는 덩굴같다는걸 알았어
Swing my heart across the line
내 마음이 그 선을 넘나들며 흔들리지
In my face is flashing signs
내 얼굴앞에는 빛나는 표지가 있어
Seek it out and ye shall find
찾아봐, 그럼 얻을수 있을꺼야(>>[구하라, 그러면 얻으리라]느낌)
old, but I`m not that old
늙었어, 하지만 그렇게 늙지는 않았어
Young, but I`m not that bold
젊어, 하지만 그렇게 대담하지는 않아
I don`t think the world is sold
내생각에 세상은 풀리지 않을것 같애
I`m just doing what we`re told
나는 그냥 시킨것이나 가서 해야겠어
I feel something so right
나는 뭔가 굉장히 옳은듯한 느낌을 받아
Doing the wrong thing
잘못된일을 하면서말이지
I feel something so wrong
나는 뭔가 굉장히 잘못된듯한 느낌을 받아
Doing the right thing
옳은일을 하면서 말이지
i could lie, could lie, could lie
나는 거짓말을 할수도 있었어
Everything that kills me makes me feel alive
나를 죽이는 모든것들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Yeah...
I feel your love and I feel it burn
나는 네 사랑을 느꼈고 그리고 그게 타는것도 느꼈어
Down this river, every turn
강아래에서, 매번말이야
Hope is a four-letter word
희망은 욕이야
(four letter word = (네글자로된)육두문자,욕)
Make that money, watch it burn
돈을벌고, 타는것을 지켜보지
old, but I`m not that old
늙었어, 하지만 그렇게 늙지는 않았어
Young, but I`m not that bold
젊어, 하지만 그렇게 대담하지는 않아
I don`t think the world is sold
내생각에 세상은 풀리지 않을것 같애
I`m just doing what we`re told
나는 시킨일이나 가서 해야겠어
I feel something so wrong
나는 뭔가 굉장히 잘못된듯한 느낌을 받아
Doing the right thing
옳은일을 하면서 말이지
i could lie, could lie, could lie
나는 거짓말을 할수도 있었어
Everything that drowns me makes me wanna fly
나를 익사시키는 모든것이 내가 날게싶게 만들지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Oh,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써버린다는 의미)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Everything that kills me..... makes me feel alive
나를 죽이는 모든것들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Oh,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Yeah,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별을 세게 될꺼야
I see this life like a swinging vine
나는 이 삶이 흔들리는 덩굴같다는걸 알았어
Swing my heart across the line
내 마음이 그 선을 넘나들며 흔들리지
In my face is flashing signs
내 얼굴앞에는 빛나는 표지가 있어
Seek it out and ye shall find
찾아봐, 그럼 얻을수 있을꺼야(>>[구하라, 그러면 얻으리라]느낌)
old, but I`m not that old
늙었어, 하지만 그렇게 늙지는 않았어
Young, but I`m not that bold
젊어, 하지만 그렇게 대담하지는 않아
I don`t think the world is sold
내생각에 세상은 풀리지 않을것 같애
I`m just doing what we`re told
나는 그냥 시킨것이나 가서 해야겠어
I feel something so right
나는 뭔가 굉장히 옳은듯한 느낌을 받아
Doing the wrong thing
잘못된일을 하면서말이지
I feel something so wrong
나는 뭔가 굉장히 잘못된듯한 느낌을 받아
Doing the right thing
옳은일을 하면서 말이지
i could lie, could lie, could lie
나는 거짓말을 할수도 있었어
Everything that kills me makes me feel alive
나를 죽이는 모든것들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Yeah...
I feel your love and I feel it burn
나는 네 사랑을 느꼈고 그리고 그게 타는것도 느꼈어
Down this river, every turn
강아래에서, 매번말이야
Hope is a four-letter word
희망은 욕이야
(four letter word = (네글자로된)육두문자,욕)
Make that money, watch it burn
돈을벌고, 타는것을 지켜보지
old, but I`m not that old
늙었어, 하지만 그렇게 늙지는 않았어
Young, but I`m not that bold
젊어, 하지만 그렇게 대담하지는 않아
I don`t think the world is sold
내생각에 세상은 풀리지 않을것 같애
I`m just doing what we`re told
나는 시킨일이나 가서 해야겠어
I feel something so wrong
나는 뭔가 굉장히 잘못된듯한 느낌을 받아
Doing the right thing
옳은일을 하면서 말이지
i could lie, could lie, could lie
나는 거짓말을 할수도 있었어
Everything that drowns me makes me wanna fly
나를 익사시키는 모든것이 내가 날게싶게 만들지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Oh,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써버린다는 의미)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Everything that kills me..... makes me feel alive
나를 죽이는 모든것들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Lately, I’ve been, I’ve been losing sleep
요즘들어 나는, 나는 잠을 잘 못자고 있어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
우리가 될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 꿈꾸면서
But baby, I’ve been, I've been praying hard
하지만 난, 난 열심히 기도해왔었어
Said no more counting dollars
더이상 돈을 세지 않을거라 말했지
We'll be, We’ll be counting stars
우리는, 우리는 별을 세게될꺼야
Oh,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take that money Watch it burn
그 돈을 받고, 그게 타버리는걸 지켜봐봐
Sink in the river The lessons are learnt
강바닥에 가라앉으며 교훈을 얻었지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알파랜드 마카티 플래이스(Alphaland Makati Place)’ 에 전용 전시관(쇼룸)을 개설
동부대우전자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기존 진출지역 외에 필리핀 등 경제 성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국가를 공략해간다는 계획이다.
동부대우전자는 필리핀 가전유통업체 테크타이토(Techtuit)와 단독공급 계약을 맺고 이번달부터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수도 마닐라의 메트로 마닐라에 위치한 ‘알파랜드 마카티 플래이스(Alphaland Makati Place)’ 에 전용 전시관(쇼룸)을 개설하고 지난 29일 현지 주요 바이어, 언론사 및 정부관계자 약 100여명을 쇼룸에 초청, 신제품 발표와 현지 시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동부대우전자는 대용량 양문형 냉장고,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를 비롯해 TV와 에어컨까지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필리핀 가전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0% 이상 급성장을 기록해 내년에는 50억달러(약 5조6550억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동부대우전자는 동남아 현지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법인을 기점으로 기존에 진출하고 있던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과 함께 필리핀, 미얀마, 브루나이, 라오스, 캄보디아 등 아세안(ASEAN) 9개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재훈 동부대우전자 부장은 “필리핀 소비자들의 생활상에 근거한 고객중심 실용주의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계기로 필리핀 주요 바이어들과 동부대우전자가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는 필리핀 가전유통업체 테크타이토(Techtuit)와 단독공급 계약을 맺고 이번달부터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수도 마닐라의 메트로 마닐라에 위치한 ‘알파랜드 마카티 플래이스(Alphaland Makati Place)’ 에 전용 전시관(쇼룸)을 개설하고 지난 29일 현지 주요 바이어, 언론사 및 정부관계자 약 100여명을 쇼룸에 초청, 신제품 발표와 현지 시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동부대우전자는 대용량 양문형 냉장고,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를 비롯해 TV와 에어컨까지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필리핀 가전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0% 이상 급성장을 기록해 내년에는 50억달러(약 5조6550억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동부대우전자는 동남아 현지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법인을 기점으로 기존에 진출하고 있던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과 함께 필리핀, 미얀마, 브루나이, 라오스, 캄보디아 등 아세안(ASEAN) 9개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재훈 동부대우전자 부장은 “필리핀 소비자들의 생활상에 근거한 고객중심 실용주의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계기로 필리핀 주요 바이어들과 동부대우전자가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6일 월요일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필리핀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양의식), 필리핀 마닐라 패션 페스티벌(MANILLA FASHION FESTIVAL 조직위원장 Ronnie Cruz)이 공동 주최하는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필리핀(20178 Asia Model Festival Face of Philippines)’ 이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 샹그릴라 호텔(에드사) 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Face of ASIA)‘는 (사)한국모델협회와 아시아 모델계가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모델 대회로 ‘아시아모델어워즈’, ‘아시아 美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3가지 컨텐츠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중 국제 교류의 핵심 컨텐츠로 한국, 중국, 일본,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인도, 미얀마,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캄보디아, 두바이,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마카오, 호주 등 아시아 27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의 최대의 대회이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마닐라 패션페스티벌 로니 크루즈 위원장, 오라클 메디컬 그룹 필리핀점 전문의 미셸 누네즈, 한국모델협회 이지효 국제협력이사, One Globe Limited 겐시 시게가와 대표, JUNCA 히사 나가토미, FREEGO 사린 클레토, BATA 라비 하스나비 등이 참석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필리핀 대표 모델을 선발하였다.
수상자로는 협찬사인 오라클상에 ‘프레다 메이슨(Freda mason)과 안소니라파우트(Anthony Lafaut)가, 3등에 ‘다니엘 엔젤리즈(Diane Angeles)와 안소니 라파우트(Anthony Lafaut), 2등에 줄리아 벨라쿠에즈(Julia Velasques), 아판 미르(Afaan Mir), 1등에 ‘트리샤소토(Trisha Soto)와 다렌 파르민터(Darren Parminter)가 선정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트리샤 소토(Trisha Soto)가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 중 남1명과 여자 2명은 내년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Asia Model Festival Face of Asia)‘ 필리핀 대표로 참가한다.
한국모델협회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모델을 기반으로 패션, 뷰티, 메이크업, 헤어, 성형, 의료 등 ‘美’ 관련 산업이 함께 하는 아시아 27여개국의 범아시아적 대형 행사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를 주최∙주관하고 있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Face of ASIA)‘는 (사)한국모델협회와 아시아 모델계가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모델 대회로 ‘아시아모델어워즈’, ‘아시아 美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3가지 컨텐츠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중 국제 교류의 핵심 컨텐츠로 한국, 중국, 일본,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인도, 미얀마,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캄보디아, 두바이,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마카오, 호주 등 아시아 27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의 최대의 대회이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마닐라 패션페스티벌 로니 크루즈 위원장, 오라클 메디컬 그룹 필리핀점 전문의 미셸 누네즈, 한국모델협회 이지효 국제협력이사, One Globe Limited 겐시 시게가와 대표, JUNCA 히사 나가토미, FREEGO 사린 클레토, BATA 라비 하스나비 등이 참석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필리핀 대표 모델을 선발하였다.
수상자로는 협찬사인 오라클상에 ‘프레다 메이슨(Freda mason)과 안소니라파우트(Anthony Lafaut)가, 3등에 ‘다니엘 엔젤리즈(Diane Angeles)와 안소니 라파우트(Anthony Lafaut), 2등에 줄리아 벨라쿠에즈(Julia Velasques), 아판 미르(Afaan Mir), 1등에 ‘트리샤소토(Trisha Soto)와 다렌 파르민터(Darren Parminter)가 선정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트리샤 소토(Trisha Soto)가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 중 남1명과 여자 2명은 내년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Asia Model Festival Face of Asia)‘ 필리핀 대표로 참가한다.
한국모델협회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모델을 기반으로 패션, 뷰티, 메이크업, 헤어, 성형, 의료 등 ‘美’ 관련 산업이 함께 하는 아시아 27여개국의 범아시아적 대형 행사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를 주최∙주관하고 있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5일 일요일
필리핀에는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만성절이 있다.
◆
추석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는 만성절은 양력 11월 1일이며, 이날은 필리핀의 국가공휴일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 친척을 만날 수 있고 고향에 모여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만성절 전날에는 한국의 벌초나 성묘처럼 뿐토드(조상의 묘소)에 가서 잡초를 뽑고 흰색 페인트도 칠하며 뿐토드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한다.
만성절에는 한국에서 추석 전날에 송편을 만들고 다양한 전,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떡갈비, 나물 등 음식을 준비하는 것처럼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는데 '비코 마하 수만'이라는 떡과 '미누도 피나티샨'이라는 음식이 있다. 만든 음식은 묘지에 가져가서 음식을 차린 후 꽃과 촛불을 켜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나서 가족들과 함께 차린 음식을 먹는다.
만성절은 한국의 명절 추석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조금 다른 부분도 있다. 필리핀과는 달리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한국에서는 추석을 음력으로 세지만 필리핀에서는 양력으로 지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온 필리핀 결혼이민자 대부분이 해마다 바뀌는 추석의 날짜가 이상하게 느껴지며 혼동되기 일쑤이다. 또한 추석 당일에 제사를 지내며 절을 올리는 것이 기본적이지만 필리핀에서는 기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의식이기도 하다.
이처럼 다른 점도 있지만 가족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러한 의미를 두는 것만으로도 두 개의 명절은 모두 좋은 명절문화임이 틀림없다.
만성절에는 한국에서 추석 전날에 송편을 만들고 다양한 전,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떡갈비, 나물 등 음식을 준비하는 것처럼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는데 '비코 마하 수만'이라는 떡과 '미누도 피나티샨'이라는 음식이 있다. 만든 음식은 묘지에 가져가서 음식을 차린 후 꽃과 촛불을 켜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나서 가족들과 함께 차린 음식을 먹는다.
만성절은 한국의 명절 추석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조금 다른 부분도 있다. 필리핀과는 달리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한국에서는 추석을 음력으로 세지만 필리핀에서는 양력으로 지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온 필리핀 결혼이민자 대부분이 해마다 바뀌는 추석의 날짜가 이상하게 느껴지며 혼동되기 일쑤이다. 또한 추석 당일에 제사를 지내며 절을 올리는 것이 기본적이지만 필리핀에서는 기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의식이기도 하다.
이처럼 다른 점도 있지만 가족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러한 의미를 두는 것만으로도 두 개의 명절은 모두 좋은 명절문화임이 틀림없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필리핀 클락은 골프 뿐만이 아닌 가족여행, 휴양지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 필리핀 클락 썬밸리C.C
계곡과 강에 인접한 쾌적한 환경에 자리잡은 36홀 골프장 클락 썬밸리는 우수한 컨디션과 친숙한 지형으로 특히 한국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 필리핀 클락 럭셔리 미도리호텔 Midori Hotel
111개 객실과 수영장, 스파, 컨벤션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그랜드오픈한 미도리호텔은 최근 필리핀 정부가 정책적으로 개발하며 급속히 발전중인 클락지역 최고의 럭셔리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 필리핀 클락 위더스호텔 Widus Hotel
클락 자유무역항 지역 내에서 손꼽히는 고급호텔인 위더스는 2개 타워에 233개의 객실과 다양한 레스토랑, 바, 미팅컨벤션홀,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비즈니스와 레저관광객에게 모두 적합한 호텔이다.
계곡과 강에 인접한 쾌적한 환경에 자리잡은 36홀 골프장 클락 썬밸리는 우수한 컨디션과 친숙한 지형으로 특히 한국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 필리핀 클락 럭셔리 미도리호텔 Midori Hotel
111개 객실과 수영장, 스파, 컨벤션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그랜드오픈한 미도리호텔은 최근 필리핀 정부가 정책적으로 개발하며 급속히 발전중인 클락지역 최고의 럭셔리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 필리핀 클락 위더스호텔 Widus Hotel
클락 자유무역항 지역 내에서 손꼽히는 고급호텔인 위더스는 2개 타워에 233개의 객실과 다양한 레스토랑, 바, 미팅컨벤션홀,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비즈니스와 레저관광객에게 모두 적합한 호텔이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 필리핀 다이브 피에스타(Dive Fiesta Philippines 2017)'를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
전 세계 10여개국 다이빙 에이전트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필리핀 현지의 다이빙 관련 업체들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상세한 최신 정보를 제공받고 향후 실질적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10일 마닐라 시티오브드림즈에서 세사르 몬타노(Cesar D. Montano) 필리핀관광청(TPB) 청장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는 미국인 수중사진작가 린 펑크하우저(Lynn Funkhouser)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졌다. 올해 75세인 펑크하우저 작가는 지난 42년간 해마다 2개월 이상을 필리핀에서 보내며 스쿠버다이빙으로 담아낸 수중사진 촬영을 진행해온 필리핀 다이빙 전문가다. 참가자들은 펑크하우저 작가가 소개하는 필리핀 구석구석의 수중환경을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사르 몬타노 필리핀관광청 청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기조강연에 이어 본격적인 상담세션이 시작됐다. 전 세계 다이빙 에이전트들은 이날 하루 필리핀 현지 업체와 각자 평균 20건 이상의 상담을 소화하며 다이빙 비즈니스 창출에 열정을 보였다.
이날 저녁 개최된 만찬 행사에는 완다 코라존 테오(Wanda Corazon T. Teo) 필리핀 관광부(DOT) 장관이 직접 참석해 필리핀 정부가 다이빙 관광 활성화에 거는 기대를 나타냈다.
다음날부터 참가자들은 필리핀의 다이빙을 직접 체험하는 포스트 투어를 통해 필리핀의 다이빙 관광 자원을 실질적으로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세부의 모알보알(Moalboal), 말라파스쿠아(Malapascua), 아닐라오(Anilao), 두마게테(Dumaguete), 보홀(Bohol), 코론(Coron) 등 6개 코스로 나뉘어 떠난 참가자들은 하루에 3회씩 다이빙을 하며 지역별 다이빙 스팟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5일 마닐라에 다시 모인 참가자들은 리조트월드마닐라에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해 짧았던 투어를 정리하고 올해 다이브 피에스타 행사를 마무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마닐라 시티오브드림즈에서 세사르 몬타노(Cesar D. Montano) 필리핀관광청(TPB) 청장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는 미국인 수중사진작가 린 펑크하우저(Lynn Funkhouser)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졌다. 올해 75세인 펑크하우저 작가는 지난 42년간 해마다 2개월 이상을 필리핀에서 보내며 스쿠버다이빙으로 담아낸 수중사진 촬영을 진행해온 필리핀 다이빙 전문가다. 참가자들은 펑크하우저 작가가 소개하는 필리핀 구석구석의 수중환경을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사르 몬타노 필리핀관광청 청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기조강연에 이어 본격적인 상담세션이 시작됐다. 전 세계 다이빙 에이전트들은 이날 하루 필리핀 현지 업체와 각자 평균 20건 이상의 상담을 소화하며 다이빙 비즈니스 창출에 열정을 보였다.
이날 저녁 개최된 만찬 행사에는 완다 코라존 테오(Wanda Corazon T. Teo) 필리핀 관광부(DOT) 장관이 직접 참석해 필리핀 정부가 다이빙 관광 활성화에 거는 기대를 나타냈다.
다음날부터 참가자들은 필리핀의 다이빙을 직접 체험하는 포스트 투어를 통해 필리핀의 다이빙 관광 자원을 실질적으로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세부의 모알보알(Moalboal), 말라파스쿠아(Malapascua), 아닐라오(Anilao), 두마게테(Dumaguete), 보홀(Bohol), 코론(Coron) 등 6개 코스로 나뉘어 떠난 참가자들은 하루에 3회씩 다이빙을 하며 지역별 다이빙 스팟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5일 마닐라에 다시 모인 참가자들은 리조트월드마닐라에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해 짧았던 투어를 정리하고 올해 다이브 피에스타 행사를 마무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3일 금요일
2018년 4월까지 양양공항에 입국하는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3개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
◆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올해 말로 끝날 예정인 유커(遊客·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전자비자 발급수수료 감면혜택도 내년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오늘(3일) 민·관 합동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2018년 4월까지 양양공항에 입국하는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3개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 올해 말에 종료 예정인 중국인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수수료 감면혜택을 내년 말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발급수수료는 1명당 15달러이다.
여기에 내년에 한시적으로 법무부가 지정한 크루즈선을 타고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무비자 관광 상륙을 허가해주기로 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를 1회 이상 방문한 경력이 있는 동남아와 중국 국민에게는 복수사증이 발급된다. 다만 치안여건 등을 감안해, OECD 국가 가운데 동남아 국민을 주로 근로자로 유입시키거나, 비자발급이 쉬운 나라는 제외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K-POP 콘서트 투어 상품과 'K-POP스타-팬 연계형' 관광상품을 개발, 해외에 홍보하기로 했다.
베트남어와 태국어, 아랍어 등 특수어 가이드를 확충하기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응시자격 완화도 추진한다. 유학 경험자 외국어시험 면제기준을 4년 유학에서 3년으로 완화하고, 3년 이상 해외 거주자에 대한 외국어시험 면제제도 도입 등도 포함됐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2월부터 섬진강 휴게소 내 영·호남 환승 센터를 신규 운영하고 북수원·판교 등에 환승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택시 부당요금을 막기 위해 특정구간에 정액 요금을 적용하는 구간요금제 도입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작년까지 방한 관광산업은 성장했었지만, 올해 들어 크게 위축됐다"며 "중국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논란으로 인한 안보 이슈로 중국 관광객 수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3%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어 "다행히 한·중 관계가 개선되고 평창 올림픽, 패럴림픽이 100일 안으로 다가와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중요한 모멘텀이 될 기회"라며 "관광산업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이 "관광시장 다변화, 고부가가치 관광 확대 등을 추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삼았다"면서 "적극적인 벤처 육성으로 관광산업을 혁신할 것"이라고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정부는 오늘(3일) 민·관 합동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2018년 4월까지 양양공항에 입국하는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3개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 올해 말에 종료 예정인 중국인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수수료 감면혜택을 내년 말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발급수수료는 1명당 15달러이다.
여기에 내년에 한시적으로 법무부가 지정한 크루즈선을 타고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무비자 관광 상륙을 허가해주기로 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를 1회 이상 방문한 경력이 있는 동남아와 중국 국민에게는 복수사증이 발급된다. 다만 치안여건 등을 감안해, OECD 국가 가운데 동남아 국민을 주로 근로자로 유입시키거나, 비자발급이 쉬운 나라는 제외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K-POP 콘서트 투어 상품과 'K-POP스타-팬 연계형' 관광상품을 개발, 해외에 홍보하기로 했다.
베트남어와 태국어, 아랍어 등 특수어 가이드를 확충하기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응시자격 완화도 추진한다. 유학 경험자 외국어시험 면제기준을 4년 유학에서 3년으로 완화하고, 3년 이상 해외 거주자에 대한 외국어시험 면제제도 도입 등도 포함됐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2월부터 섬진강 휴게소 내 영·호남 환승 센터를 신규 운영하고 북수원·판교 등에 환승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택시 부당요금을 막기 위해 특정구간에 정액 요금을 적용하는 구간요금제 도입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작년까지 방한 관광산업은 성장했었지만, 올해 들어 크게 위축됐다"며 "중국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논란으로 인한 안보 이슈로 중국 관광객 수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3%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어 "다행히 한·중 관계가 개선되고 평창 올림픽, 패럴림픽이 100일 안으로 다가와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중요한 모멘텀이 될 기회"라며 "관광산업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이 "관광시장 다변화, 고부가가치 관광 확대 등을 추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삼았다"면서 "적극적인 벤처 육성으로 관광산업을 혁신할 것"이라고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필리핀 유명 섬인 보라카이, 세부, 팔라완이 세계 최고의 섬임을 입증했다.
◆
2017년 세계최고의 30대섬 발표에서 이 섬들이 1,2,3위를 휩쓴 것이다.
미국 뉴욕에 있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잡지 콘드나스트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CNT)는 전세계 30만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인기도를 조사해 2017년에 세계여행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30대 섬을 발표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이기도 한 필리핀의 이 3개의 섬은 세계의 유명한 섬으로 알려진 그리스의 미코노스섬, 인도네시아의 발리, 발트의 버뮤다섬, 스페인의 이브지아섬, 이탈리아의 카프리섬, 프렌치폴리네시아의 보라보라섬 등을 제치고 최정상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보라카이를 1위로 꼽은 이유는 부드러운 해안선, 변화무쌍한 노을과 화려한 밤풍경을 가진 가장 정겨운 열대관광지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이유에서다.
2위를 차지한 세부의 경우 주변에 여러 아름다운 해변과 섬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점과, 레스토랑과 쇼핑 기회가 풍성한 관광지로 평가됐다.
3위를 차지한 팔라완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 강을 포함한 신비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세계여행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아아포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더욱 많은 한국의 관광객들이 세계 최고의 섬으로 거듭 평가를 받고 있는 보라카이, 팔라완, 세부를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에 있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잡지 콘드나스트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CNT)는 전세계 30만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인기도를 조사해 2017년에 세계여행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30대 섬을 발표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이기도 한 필리핀의 이 3개의 섬은 세계의 유명한 섬으로 알려진 그리스의 미코노스섬, 인도네시아의 발리, 발트의 버뮤다섬, 스페인의 이브지아섬, 이탈리아의 카프리섬, 프렌치폴리네시아의 보라보라섬 등을 제치고 최정상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보라카이를 1위로 꼽은 이유는 부드러운 해안선, 변화무쌍한 노을과 화려한 밤풍경을 가진 가장 정겨운 열대관광지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이유에서다.
2위를 차지한 세부의 경우 주변에 여러 아름다운 해변과 섬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점과, 레스토랑과 쇼핑 기회가 풍성한 관광지로 평가됐다.
3위를 차지한 팔라완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 강을 포함한 신비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세계여행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아아포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더욱 많은 한국의 관광객들이 세계 최고의 섬으로 거듭 평가를 받고 있는 보라카이, 팔라완, 세부를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2일 목요일
필리핀 노동고용부가 고용계약정책 수정안을 시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필리핀은 근로자들이 수습기간 6개월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정규직화되도록 노동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정규직에 대해 기업이 많은 의무사항을 부과하면서 정규직 해고를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요건을 적용했다.
이에 필리핀 기업들은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피하기 위해 수습기간 내인 5개월차에 근로자를 해고한 후 다시 고용하는 계약직 관행(Contractualization, ENDO)이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후보시설부터 엔도 관행 철폐를 공언한 바 있다. 이에 필리핀 노동고용부는 고용계약정책 수정안을 검토하고 지난 3월 16일 부처령 No.174를 발표했다.
특히 고용노동부는 불법고용계약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움직임에 필리핀 내 기업들은 정부 개입없이 자체적으로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OTRA 필리핀 마닐라무역관 관계자는 "엔도의 완전한 철폐를 위한 두테르테 대통령 의지가 여전히 확고하고, 최근 자발적 혹은 고용노동부의 지침에 따라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필리핀 진출 국내 기업들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직원을 고용 및 해고해 분쟁의 소지를 남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필리핀 기업들은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피하기 위해 수습기간 내인 5개월차에 근로자를 해고한 후 다시 고용하는 계약직 관행(Contractualization, ENDO)이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후보시설부터 엔도 관행 철폐를 공언한 바 있다. 이에 필리핀 노동고용부는 고용계약정책 수정안을 검토하고 지난 3월 16일 부처령 No.174를 발표했다.
특히 고용노동부는 불법고용계약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움직임에 필리핀 내 기업들은 정부 개입없이 자체적으로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OTRA 필리핀 마닐라무역관 관계자는 "엔도의 완전한 철폐를 위한 두테르테 대통령 의지가 여전히 확고하고, 최근 자발적 혹은 고용노동부의 지침에 따라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필리핀 진출 국내 기업들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직원을 고용 및 해고해 분쟁의 소지를 남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