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1일 일요일
2018년 1월 1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2018년 1월 1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5℃ 흐림, 오후1시30℃ 흐림, 오후7시26℃ 대체로흐림, Monday, January 1, 2018.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2017년 12월 31일 일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31일 일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5℃ 약간흐림, 오후1시30℃ 간헐적흐림, 오후7시26℃ 대체로흐림, Sunday, December 31,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5℃ 화창, 오후1시29℃ 간헐적흐림, 오후7시26℃ 맑음, Saturday, December 30,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필리핀 군 현대화 계획 일환으로 한국산 첨단무기를 대거 도입하기로 결정
필리핀 정부가 한국산 경공격기 FA-50의 추가 구매를 포함해 필리핀 군 현대화 계획 일환으로 한국산 첨단무기를 대거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무기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방위산업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장관은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 재무장관 집무실에서 가진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한국산 방산물품 도입 방침을 공개했다. 역대 필리핀 정권에서 자원장관, 농무장관을 지낸 도밍게스 장관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다. 그동안 필리핀 정부의 FA-50 추가 도입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전망이 제기됐으나, 각료급 고위 인사가 직접 추가 구매 계획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밍게스 장관은 한ㆍ필리핀 경제협력 성공사례로 방위산업 분야를 특별히 꼽아 설명하는 과정에서 FA-50 추가 도입 및 한국산 무기 구입 방침을 공개했다. ‘한국 무기를 더 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특히 성능이 확인된 한국산 제트기(FA-50을 지칭)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밍게스 장관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FA-50의 성능에 대해 크게 만족한다고 말한 적이 있으며, 이후 국방장관의 요구로 추가 도입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FA-50 이외에도 가격대비 높은 성능이 입증된 한국산 다른 방산물자를 구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무기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방위산업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장관은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 재무장관 집무실에서 가진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한국산 방산물품 도입 방침을 공개했다. 역대 필리핀 정권에서 자원장관, 농무장관을 지낸 도밍게스 장관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다. 그동안 필리핀 정부의 FA-50 추가 도입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전망이 제기됐으나, 각료급 고위 인사가 직접 추가 구매 계획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밍게스 장관은 한ㆍ필리핀 경제협력 성공사례로 방위산업 분야를 특별히 꼽아 설명하는 과정에서 FA-50 추가 도입 및 한국산 무기 구입 방침을 공개했다. ‘한국 무기를 더 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특히 성능이 확인된 한국산 제트기(FA-50을 지칭)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밍게스 장관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FA-50의 성능에 대해 크게 만족한다고 말한 적이 있으며, 이후 국방장관의 요구로 추가 도입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FA-50 이외에도 가격대비 높은 성능이 입증된 한국산 다른 방산물자를 구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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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5℃ 대체로흐림, 오후1시30℃ 대체로흐림, 오후7시26℃ 약간흐림, Friday, December 29,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매니 파퀴아오 Manny Pacquiao 상원의원을 서울 글로벌 대사로 위촉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 필리핀 상원의원이 ‘서울 글로벌 대사’가 됐다.
서울시청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6일, 매니 파퀴아오 상원의원을 만나 서울 글로벌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파퀴아오 상원의원은 앞으로 서울과 필리핀 도시 간 우호교류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는 문화·경제분야 교류·협력 방안과 필리핀에 서울을 알리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퀴아오 상원의원은 어릴 적 불우한 환경서 자라며 생계수단으로 복싱을 시작했다.
1995년 프로에 입문, 1998년 WBC 플라이급 챔피언을 시작으로 8체급을 석권한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워 필리핀은 물론 아시아의 복싱 전설로 불린다.
그는 재난현장과 빈민촌에 매년 거액을 기부하는 기부왕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필리핀 상원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활발한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 글로벌 대사는 서울시 정책을 자문하고 해외도시와의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6월 문화·예술분야 세계적 거장인 발레리 게르기예프(Valery Gergiev) 마린스키 총감독을 러시아 현지에서 위촉한 데 이어 이번이 2번째다.
박 시장은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복싱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맨주먹으로 이겨낸 파퀴아오 필리핀 상원의원은 저를 포함한 많은 서울시민들의 마음 속에 영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서울에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파퀴아오 필리핀 상원의원이 서울 글로벌 대사로서 서울시와 필리핀 간 교류·협력 강화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청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6일, 매니 파퀴아오 상원의원을 만나 서울 글로벌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파퀴아오 상원의원은 앞으로 서울과 필리핀 도시 간 우호교류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는 문화·경제분야 교류·협력 방안과 필리핀에 서울을 알리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퀴아오 상원의원은 어릴 적 불우한 환경서 자라며 생계수단으로 복싱을 시작했다.
1995년 프로에 입문, 1998년 WBC 플라이급 챔피언을 시작으로 8체급을 석권한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워 필리핀은 물론 아시아의 복싱 전설로 불린다.
그는 재난현장과 빈민촌에 매년 거액을 기부하는 기부왕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필리핀 상원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활발한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 글로벌 대사는 서울시 정책을 자문하고 해외도시와의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6월 문화·예술분야 세계적 거장인 발레리 게르기예프(Valery Gergiev) 마린스키 총감독을 러시아 현지에서 위촉한 데 이어 이번이 2번째다.
박 시장은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복싱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맨주먹으로 이겨낸 파퀴아오 필리핀 상원의원은 저를 포함한 많은 서울시민들의 마음 속에 영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서울에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파퀴아오 필리핀 상원의원이 서울 글로벌 대사로서 서울시와 필리핀 간 교류·협력 강화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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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6℃ 간헐적흐림, 오후1시30℃ 간헐적흐림, 오후7시26℃ 흐림, Thursday, December 28,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7℃ 약간흐림, 오후1시28℃ 대체로흐리고소나기, 오후7시27℃ 약간흐림, Wednesday, December 27,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7℃ 흐림, 오후1시30℃ 흐림, 오후7시27℃ 흐림, Saturday, December 23, 2017. Weather in Manila.
필리핀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필리핀 여성 동상이 세워졌다.
필리핀 정부기관인 ‘필리핀 국립 역사위원회’는 8일 마닐라만 산책로에 높이 3m의 위안부 여성 동상을 세웠다고 일본 NHK 등 외신이 12일 전했다.
해당 동상은 필리핀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이 눈가리개를 하고 슬픔에 잠긴 모습을 형상화했다. 동상 아래에는 “1942~1945년 일제 강점기 성폭력에 희생된 필리핀 여성들을 기린다. 그들이 밖으로 나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내용의 문구가 새겨져있다. 비용은 현지 시민단체와 중국계 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레네 에스칼란테 국립역사위원장은 “위안부 여성은 2차 대전의 어두운 일면으로, 많은 사람이 이를 알지 못한다”며 “이 기념물의 궁극적 목적은 다음 세대에서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쟁은 일본 군인들에게 성폭행당한 수천명의 필리핀 여성에게 괴로운 기억을 남겼다”며 “전시 성 노예 문제는 민감한 사안으로, 피해 여성들이 공개적으로 자신들이 겪은 모진 사연을 말하는 데 수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동상은 필리핀 주재 일본 대사관 등 각국 대사관이 위치한 지역에 세워졌으며, 일본 대사관은 이 동상이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필리핀 정부에 전달했다고 일본 NHK는 보도했다.
해당 동상은 필리핀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이 눈가리개를 하고 슬픔에 잠긴 모습을 형상화했다. 동상 아래에는 “1942~1945년 일제 강점기 성폭력에 희생된 필리핀 여성들을 기린다. 그들이 밖으로 나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내용의 문구가 새겨져있다. 비용은 현지 시민단체와 중국계 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레네 에스칼란테 국립역사위원장은 “위안부 여성은 2차 대전의 어두운 일면으로, 많은 사람이 이를 알지 못한다”며 “이 기념물의 궁극적 목적은 다음 세대에서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쟁은 일본 군인들에게 성폭행당한 수천명의 필리핀 여성에게 괴로운 기억을 남겼다”며 “전시 성 노예 문제는 민감한 사안으로, 피해 여성들이 공개적으로 자신들이 겪은 모진 사연을 말하는 데 수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동상은 필리핀 주재 일본 대사관 등 각국 대사관이 위치한 지역에 세워졌으며, 일본 대사관은 이 동상이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필리핀 정부에 전달했다고 일본 NHK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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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6℃ 흐림, 오후1시29℃ 흐릿한햇빛, 오후7시27℃ 흐림, Friday, December 22 , 2017. Weather in Manila.
태풍 '카이탁', Incident Command Center 현지 관광객을 위한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진행
동남아 관광 붐이 일면서 연간 수백만명의 한국 관광객들이 여행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산폭발이나 지진,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현지 관광객들이 큰 불편이나 위험에 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아궁산 폭발로 인도네시아 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한국인 관광객 및 외국인 관광객 6만여명이 위험 상황에 빠지는 일이 일어났다.
최근에는 필리핀 중동부 지역에 제26호 태풍 '카이탁'이 상륙해 400여명의 한국 관광객들이 현지에 고립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천재지변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지 정부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구조, 지원 활동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이번 필리핀에 몰아친 대형 태풍 속에서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들 전원이 비교적 안전하게 있을 수 있던 것은 무엇보다 현지 정부기관의 역할이 중요했다는 후문이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사고 발생 직후부터 현지 정부와 협력해 한국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대사관측의 빠른 대응은 현지 정부기관의 협력이 매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관광청 관계자는 "보라카이는 매년 수백만의 관광객들이 오는 곳인 만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정보관리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라며 "비상사태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관광객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등의 업무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태풍 피해를 당한 보라카이 지역정부기관은 천재지변이 예상되는 시점부터 재난 대비와 함께 현지 관광객을 위한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필리핀 관광청은 사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섬에 고립 된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사건 대처 센터(Incident Command Center)를 설립하기도 했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보라카이 태풍 사태는 필리핀 관광부가 한국관광객 및 모든 관광객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산폭발이나 지진,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현지 관광객들이 큰 불편이나 위험에 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아궁산 폭발로 인도네시아 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한국인 관광객 및 외국인 관광객 6만여명이 위험 상황에 빠지는 일이 일어났다.
최근에는 필리핀 중동부 지역에 제26호 태풍 '카이탁'이 상륙해 400여명의 한국 관광객들이 현지에 고립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천재지변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지 정부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구조, 지원 활동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이번 필리핀에 몰아친 대형 태풍 속에서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들 전원이 비교적 안전하게 있을 수 있던 것은 무엇보다 현지 정부기관의 역할이 중요했다는 후문이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사고 발생 직후부터 현지 정부와 협력해 한국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대사관측의 빠른 대응은 현지 정부기관의 협력이 매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관광청 관계자는 "보라카이는 매년 수백만의 관광객들이 오는 곳인 만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정보관리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라며 "비상사태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관광객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등의 업무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태풍 피해를 당한 보라카이 지역정부기관은 천재지변이 예상되는 시점부터 재난 대비와 함께 현지 관광객을 위한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필리핀 관광청은 사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섬에 고립 된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사건 대처 센터(Incident Command Center)를 설립하기도 했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보라카이 태풍 사태는 필리핀 관광부가 한국관광객 및 모든 관광객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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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5℃ 대체로흐림, 오후1시24℃ 대체로흐리고 소나기, 오후7시26℃ 간헐적흐림, Thursday, December 21 ,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한국 관광객에 대한 필리핀인의 감사와 호의, 환영을 나타내는 캠페인이다.
필리핀 관광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관광 이벤트인 '친구 데려오기(Bring Home a Friend) 캠페인'이 지난 17일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필리핀 관광부 완다 코라손 테오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날 방한해 캠페인을 소개하고 의의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테오 장관은 "오늘은 필리핀 관광부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다"며 "왜냐하면 '친구 데려오기 캠페인'은 올해 이미 120만 명이 넘게 필리핀을 찾은 한국인에게 필리핀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홈이라는 사실을 표현하는 방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리핀인의 호의와 환대를 확실하게 증명하는 것이다"면서 "전 세계 어느 곳에도 외국인을 그토록 환영하고 받아들이는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고 자신했다.
내년 4월15일까지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필리핀 국민이나 필리핀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이 외국에 있는 친구들을 초청하면 초청한 사람과 초청을 받아들여 필리핀을 찾는 방문객에게 푸짐한 사은품과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다.
필리핀은 이미 한국인에게 인기 높은 관광지이지만, 이번 캠페인 기간 필리핀 친구를 통해 초청을 받아 여행하는 한국관광객은 더욱 큰 혜택을 누리게 된다.
무엇보다 필리핀 관광부가 주도하는 캠페인 기간 방문하는 것이어서 어느 곳에 가든 '필리핀의 친구'로서 특별한 환영과 관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필리핀 관광부가 제공하는 대대적인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필리핀을 방문한 관광객은 공항에서 필리핀 친구인 초청자와 함께 필리핀 관광부 웹사이트에 접속해 경품 추첨을 위한 등록 절차를 마치면 된다.
총 3명을 추첨해 팔라완, 세부, 다바오를 각각 여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또는 이코노미 항공권 2매와 고급 리조트 숙박권을 나눠준다. 특히 한국 관광객을 초청한 필리핀 친구에게도 경품으로 콘도, 자동차, 20만 페소 상당 필리핀 면세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경품 추첨은 이 캠페인이 끝난 뒤 필리핀 관광부와 상공부의 관리 감독하에 이뤄져 필리핀 관광부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발표된다. 당첨자와 초청자에게 이메일로도 통보된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친구 데려오기 캠페인은 그동안 필리핀을 많이 방문해준 한국 관광객에 대한 필리핀인의 감사와 호의, 환영을 나타내는 캠페인이다."며 "이 기간 한국 관광객이 필리핀을 많이 방문해 필리핀과 필리핀인을 새롭게 만나고,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필리핀 관광부 완다 코라손 테오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날 방한해 캠페인을 소개하고 의의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테오 장관은 "오늘은 필리핀 관광부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다"며 "왜냐하면 '친구 데려오기 캠페인'은 올해 이미 120만 명이 넘게 필리핀을 찾은 한국인에게 필리핀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홈이라는 사실을 표현하는 방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리핀인의 호의와 환대를 확실하게 증명하는 것이다"면서 "전 세계 어느 곳에도 외국인을 그토록 환영하고 받아들이는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고 자신했다.
내년 4월15일까지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필리핀 국민이나 필리핀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이 외국에 있는 친구들을 초청하면 초청한 사람과 초청을 받아들여 필리핀을 찾는 방문객에게 푸짐한 사은품과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다.
필리핀은 이미 한국인에게 인기 높은 관광지이지만, 이번 캠페인 기간 필리핀 친구를 통해 초청을 받아 여행하는 한국관광객은 더욱 큰 혜택을 누리게 된다.
무엇보다 필리핀 관광부가 주도하는 캠페인 기간 방문하는 것이어서 어느 곳에 가든 '필리핀의 친구'로서 특별한 환영과 관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필리핀 관광부가 제공하는 대대적인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필리핀을 방문한 관광객은 공항에서 필리핀 친구인 초청자와 함께 필리핀 관광부 웹사이트에 접속해 경품 추첨을 위한 등록 절차를 마치면 된다.
총 3명을 추첨해 팔라완, 세부, 다바오를 각각 여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또는 이코노미 항공권 2매와 고급 리조트 숙박권을 나눠준다. 특히 한국 관광객을 초청한 필리핀 친구에게도 경품으로 콘도, 자동차, 20만 페소 상당 필리핀 면세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경품 추첨은 이 캠페인이 끝난 뒤 필리핀 관광부와 상공부의 관리 감독하에 이뤄져 필리핀 관광부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발표된다. 당첨자와 초청자에게 이메일로도 통보된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친구 데려오기 캠페인은 그동안 필리핀을 많이 방문해준 한국 관광객에 대한 필리핀인의 감사와 호의, 환영을 나타내는 캠페인이다."며 "이 기간 한국 관광객이 필리핀을 많이 방문해 필리핀과 필리핀인을 새롭게 만나고,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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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0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20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6℃ 간헐적흐림, 오후1시29℃ 소나기, 오후7시27℃ 약간흐림, Wednesday, December 20 , 2017. Weather in Manila.
필리핀이 안전한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
필리핀관광청은 필리핀 정부가 관광경찰을 대폭 강화하는 등 관광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개발해 발빠르게 관광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최근 관광 안전을 위한 TOPCOP(Tourism-Oriented Police for Community Order and Protection)이라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 정책에 따라 우수한 경찰관들을 선정, 관광 경찰업무를 집중적으로 훈련시켜 주요 관광지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관광 경찰의 대폭 강화로 관광지의 안전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이 정책의 첫번째 결과로, 수도권지역 경찰관들 46명이 TOPCOP 정책에 따라 개발된 세미나와 워크샵 등 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관광경찰 조직에 소속돼 관광경찰 업무에 투입됐다.
필리핀 관광부는 TOPCOP 정책은 필리핀수도권 경찰국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관광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2017년까지 TOPCOP정책을 통해 마닐라에서만 200명이 넘는 관광경찰관들이 확충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다 테오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외국의 관광객들이 계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필리핀이 안전한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관광지 현장에서 관광 경찰의 역할과 존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우수한 관광경찰은 관광지 현장에서 관광객과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야 하며, 또한 필리핀의 친절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정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필리핀 정부의 관광 안전을 위한 조치는 필리핀 현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안 강화정책과 연계되어 강력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인 대상 범죄가 대부분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범죄경력자인 점에서 최근 필리핀 경찰이 한국경찰과 공조해 한국인 범죄자들을 대거 한국으로 송환하기로 한 정책도 한국인 대상 범죄를 크게 줄이고, 간접적으로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큰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리아아포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필리핀 관광부는 한국의 관광객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TOPCOP 정책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실제적인 관광 안전 보장을 위한 정책들을 계속 개발하고 실행해나갈 것이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모든 한국 관광객들이 피부로 느낄만큼 변화된 안전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정부는 최근 관광 안전을 위한 TOPCOP(Tourism-Oriented Police for Community Order and Protection)이라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 정책에 따라 우수한 경찰관들을 선정, 관광 경찰업무를 집중적으로 훈련시켜 주요 관광지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관광 경찰의 대폭 강화로 관광지의 안전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이 정책의 첫번째 결과로, 수도권지역 경찰관들 46명이 TOPCOP 정책에 따라 개발된 세미나와 워크샵 등 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관광경찰 조직에 소속돼 관광경찰 업무에 투입됐다.
필리핀 관광부는 TOPCOP 정책은 필리핀수도권 경찰국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관광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2017년까지 TOPCOP정책을 통해 마닐라에서만 200명이 넘는 관광경찰관들이 확충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다 테오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외국의 관광객들이 계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필리핀이 안전한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관광지 현장에서 관광 경찰의 역할과 존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우수한 관광경찰은 관광지 현장에서 관광객과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야 하며, 또한 필리핀의 친절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정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필리핀 정부의 관광 안전을 위한 조치는 필리핀 현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안 강화정책과 연계되어 강력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인 대상 범죄가 대부분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범죄경력자인 점에서 최근 필리핀 경찰이 한국경찰과 공조해 한국인 범죄자들을 대거 한국으로 송환하기로 한 정책도 한국인 대상 범죄를 크게 줄이고, 간접적으로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큰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리아아포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필리핀 관광부는 한국의 관광객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TOPCOP 정책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실제적인 관광 안전 보장을 위한 정책들을 계속 개발하고 실행해나갈 것이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모든 한국 관광객들이 피부로 느낄만큼 변화된 안전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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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7℃ 흐림, 오후1시29℃ 비, 오후7시27℃ 흐림, Tuesday, December 19 ,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오전9시26℃ 흐림, 오후1시29℃ 흐림, 오후7시26℃ 흐림, Monday, December 18 ,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마닐라날씨, 오전9시23℃ 소나기, 오후1시23℃ 흐림, 오후7시24℃ 흐림, Saturday, December 16,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차이나텔레콤이 필리핀 통신시장에 진출한다
필리핀정부가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통신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차이나텔레콤을 제3 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했다. 필리핀은 그동안 자국 통신 시장이 독점 형태로 형성돼 느린 인터넷과 품질 낮은 휴대전화 서비스가 이뤄졌다는 진단이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이미 지난달 중국 기업의 통신시장 진출을 약속한 바 있다. 엘리자오 리오 필리핀 정보통신부 비서관에 따르면 차이나텔레콤은 단독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없어 현지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야 한다. 필리핀 정부는 차이나텔레콤과 60:40 지분을 나눠 사업을 운영할 현지 기업을 물색 중이다.
마틴 안다나르 필리핀 정보통신부장관은 "필리핀은 1억명 이상의 인구를 가지고 있어 다국적 기업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며 "정부는 통신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잘 알고 있어 이 부분을 개선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In an effort to improve the notoriously slow internet in the country, the Philippines offered China the opportunity to operate a third telecommunications company in the country last month.
The Philippine Constitution's 40 per cent cap on foreign ownership of domestic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has kept interest from multinationals at bay in the market of more than 100 million people.
Still, China Telecom will need to have a local partner as Chinese companies can not run their business alone in the Philippines, and given that the Constitution only allows foreigners to own up to 40 percent of public utilities.
Andanar added that the government is fast-tracking this since consumers have been frustrated with poor and unsteady internet, and mobile connections, giving Philippines President Rodrigo Duterte the reason to open the nation's doors to a third player.
The long-standing duopoly of these companies has always been upsetting millions of users due to their poor internet and mobile services.
Presidential spokesman Harry Roque stated that Duterte has ordered all applications from potential new contenders should be filed and carried out directly by the Office of the Executive Secretary.
"China Telecom is now having a preliminary study on the investment opportunity in Philippines and no concrete plan has been determined yet", a China Telecom spokesman told Reuters.
Also seeking to be a major player is broadband internet service provider Philippine Telegraph & Telephone Corp, which had said it was talking with China Telecom and state-owned Datang Telecom Group about strategic partnerships to challenge the nation's dominant duo of PLDT and Globe Telecom.
"China Telecom is the biggest telecommunications company in China", Communications Secretary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이미 지난달 중국 기업의 통신시장 진출을 약속한 바 있다. 엘리자오 리오 필리핀 정보통신부 비서관에 따르면 차이나텔레콤은 단독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없어 현지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야 한다. 필리핀 정부는 차이나텔레콤과 60:40 지분을 나눠 사업을 운영할 현지 기업을 물색 중이다.
마틴 안다나르 필리핀 정보통신부장관은 "필리핀은 1억명 이상의 인구를 가지고 있어 다국적 기업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며 "정부는 통신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잘 알고 있어 이 부분을 개선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In an effort to improve the notoriously slow internet in the country, the Philippines offered China the opportunity to operate a third telecommunications company in the country last month.
The Philippine Constitution's 40 per cent cap on foreign ownership of domestic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has kept interest from multinationals at bay in the market of more than 100 million people.
Still, China Telecom will need to have a local partner as Chinese companies can not run their business alone in the Philippines, and given that the Constitution only allows foreigners to own up to 40 percent of public utilities.
Andanar added that the government is fast-tracking this since consumers have been frustrated with poor and unsteady internet, and mobile connections, giving Philippines President Rodrigo Duterte the reason to open the nation's doors to a third player.
The long-standing duopoly of these companies has always been upsetting millions of users due to their poor internet and mobile services.
Presidential spokesman Harry Roque stated that Duterte has ordered all applications from potential new contenders should be filed and carried out directly by the Office of the Executive Secretary.
"China Telecom is now having a preliminary study on the investment opportunity in Philippines and no concrete plan has been determined yet", a China Telecom spokesman told Reuters.
Also seeking to be a major player is broadband internet service provider Philippine Telegraph & Telephone Corp, which had said it was talking with China Telecom and state-owned Datang Telecom Group about strategic partnerships to challenge the nation's dominant duo of PLDT and Globe Telecom.
"China Telecom is the biggest telecommunications company in China", Communications Secre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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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6℃ 흐릿한햇빛, 오후1시30℃ 흐릿한햇빛, 오후7시26℃ 흐림, Thursday, December 14,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5℃ 간헐적흐림, 오후1시30℃ 약간흐림, 오후7시27℃ 간헐적흐림, Wednesday, December 13,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7℃ 약간흐림, 오후1시32℃ 대체로흐림, 오후7시28℃ 간헐적흐림, Tuesday, December 12, 2017. Weather in Manila.
기아차는 올 들어 대형버스 그랜버드 모델 38대를 수출했다
기아자동차가 필리핀 대형 버스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대형 고급 버스시장 확대를 위한 돌파구를 열었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 들어 대형버스 그랜버드 모델 38대를 수출했다. 대부분 차량의 수출지역은 필리핀이다.
필리핀의 경제 성장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고급 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기아차가 필리핀을 주요 전략 지역으로 삼고 꾸준히 수출 전략을 수행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그랜버드는 기아자동차의 대형버스로 광주공장하남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1994년 1세대를 시작으로 , 2007년 2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2010년에는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부분변경 모델 선보여 왔다. 첨단 기술 및 사양을 추가하고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고급화해 국내 고속버스, 시외버스, 공항버스 등에서 점유율을 높여 왔다.
기아차는 그동안 아프리카 가나를 중심으로 대형버스를 수출했지만 가나 경제가 급격히 어려워진 지난해에는 수출이 4대에 불과했다.
기아차는 가나를 대신할 새로운 시장으로 필리핀을 타깃으로 잡고, 꾸준히 시장개척을 추진한 결과 올해 돌파구를 찾게 됐다.
기아차의 대형버스 시장 성장 속도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안정적인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공급량을 꾸준히 늘려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급등락을 반복하는 아프리카 시장과는 달리, 아시아 시장은 수년째 안정적인 경제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을 거점 삼아 동남 아시아 지역의 고급 버스 시장을 더욱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 들어 대형버스 그랜버드 모델 38대를 수출했다. 대부분 차량의 수출지역은 필리핀이다.
필리핀의 경제 성장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고급 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기아차가 필리핀을 주요 전략 지역으로 삼고 꾸준히 수출 전략을 수행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그랜버드는 기아자동차의 대형버스로 광주공장하남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1994년 1세대를 시작으로 , 2007년 2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2010년에는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부분변경 모델 선보여 왔다. 첨단 기술 및 사양을 추가하고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고급화해 국내 고속버스, 시외버스, 공항버스 등에서 점유율을 높여 왔다.
기아차는 그동안 아프리카 가나를 중심으로 대형버스를 수출했지만 가나 경제가 급격히 어려워진 지난해에는 수출이 4대에 불과했다.
기아차는 가나를 대신할 새로운 시장으로 필리핀을 타깃으로 잡고, 꾸준히 시장개척을 추진한 결과 올해 돌파구를 찾게 됐다.
기아차의 대형버스 시장 성장 속도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안정적인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공급량을 꾸준히 늘려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급등락을 반복하는 아프리카 시장과는 달리, 아시아 시장은 수년째 안정적인 경제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을 거점 삼아 동남 아시아 지역의 고급 버스 시장을 더욱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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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6℃ 약간흐림, 오후1시31℃ 간헐적흐림, 오후7시28℃ 흐림, Monday, December 11,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2017년 12월 9일 토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9일 토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4℃ 간헐적흐림, 오후1시32℃ 대체로화창, 오후7시29℃ 약간흐림, Saturday, December 9,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6℃ 대체로흐림, 오후1시31℃ 대체로흐림, 오후7시28℃ 간헐적흐림, Friday, December 8,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6일 수요일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7℃ 소나기, 오후1시30℃ 소나기, 오후7시28℃ 간헐적흐림, Thursday, December 7,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KAI가 항공기와 별도로 독자 개발한 비행시뮬레이터를 수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조종사 가상 비행교육에 사용되는 훈련장비인 '시뮬레이터'를 필리핀에 수출한다.
KAI는 지난달 28일 필리핀 국방부 등과 780만달러(약 80억원) 규모의 비행시뮬레이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품목은 조종실 시스템, 교관석 시스템, 영상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FA-50PH 조종사용 시뮬레이터와 매뉴얼, 수리 부속, 지원 장비 등으로 이뤄진 종합군수지원(ILS) 패키지다.
FA-50PH는 첨단 항공전자장비와 무기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 경공격기다. KAI가 미국 록히드마틴과 공동개발한 고등훈련기 T-50이 기반이다.
KAI는 2019년 3월까지 필리핀 공군에 이번 계약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KAI가 항공기와 별도로 독자 개발한 비행시뮬레이터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는 "항공기를 수출하고 있는 KAI가 비행훈련장비 분야에서도 수출 역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KAI는 2014년 3월 필리핀과 4억2천만달러 규모의 FA-50PH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KAI는 현재 가상훈련시스템 개발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민항기 시뮬레이터 연구개발(R&D)도 착수해 글로벌 훈련체계 분야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KAI는 지난달 28일 필리핀 국방부 등과 780만달러(약 80억원) 규모의 비행시뮬레이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품목은 조종실 시스템, 교관석 시스템, 영상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FA-50PH 조종사용 시뮬레이터와 매뉴얼, 수리 부속, 지원 장비 등으로 이뤄진 종합군수지원(ILS) 패키지다.
FA-50PH는 첨단 항공전자장비와 무기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 경공격기다. KAI가 미국 록히드마틴과 공동개발한 고등훈련기 T-50이 기반이다.
KAI는 2019년 3월까지 필리핀 공군에 이번 계약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KAI가 항공기와 별도로 독자 개발한 비행시뮬레이터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는 "항공기를 수출하고 있는 KAI가 비행훈련장비 분야에서도 수출 역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KAI는 2014년 3월 필리핀과 4억2천만달러 규모의 FA-50PH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KAI는 현재 가상훈련시스템 개발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민항기 시뮬레이터 연구개발(R&D)도 착수해 글로벌 훈련체계 분야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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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6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6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4℃ 간헐적흐림, 오후1시32℃ 간헐적흐림, 오후7시28℃ 약간흐림, Wednesday, December 6,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마닐라날씨.
필리핀에서 역효과가 우려되는 뎅기열 예방 백신의 파문이 커지고 있다
필리핀 대통령궁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뎅기열 백신 프로그램의 도입 과정을 조사해 책임자를 처벌할 계획이다.
해리 로케 대통령궁 대변인은 "수십만 명의 젊은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파렴치한 공중 보건 사기의 책임자들에게 모든 수단을 써서 책임을 묻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탈리아노 아기레 법무부 장관은 국가수사국(NBI)에 뎅기열 백신의 조달과 투약 과정에 대한 조사를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1일 공립학교의 9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뎅기열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
이는 프랑스 백신업체 사노피파스퇴르가 자사의 뎅기열 백신 '뎅그박시아'를 뎅기열 감염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투약하면 뎅기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필리핀에서 뎅기열 백신 접종은 작년 4월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이 백신을 맞은 어린이는 73만3천여 명으로 이 중 10%는 백신 접종 이전에 뎅기열이 걸린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35억 페소(756억 원)가 투입된 이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놓고 베니그노 아키노 전임 행정부에 화살이 쏠리고 있다.
법무부는 전문가들의 강한 반발에도 전 행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승인·시행했다고 지적했다. 문제의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필리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접종에 나섰다는 것이다.
뎅기열은 뎅기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최장 2주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열,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런 증상이 심하면 숨질 수 있다.
해리 로케 대통령궁 대변인은 "수십만 명의 젊은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파렴치한 공중 보건 사기의 책임자들에게 모든 수단을 써서 책임을 묻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탈리아노 아기레 법무부 장관은 국가수사국(NBI)에 뎅기열 백신의 조달과 투약 과정에 대한 조사를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1일 공립학교의 9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뎅기열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
이는 프랑스 백신업체 사노피파스퇴르가 자사의 뎅기열 백신 '뎅그박시아'를 뎅기열 감염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투약하면 뎅기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필리핀에서 뎅기열 백신 접종은 작년 4월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이 백신을 맞은 어린이는 73만3천여 명으로 이 중 10%는 백신 접종 이전에 뎅기열이 걸린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35억 페소(756억 원)가 투입된 이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놓고 베니그노 아키노 전임 행정부에 화살이 쏠리고 있다.
법무부는 전문가들의 강한 반발에도 전 행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승인·시행했다고 지적했다. 문제의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필리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접종에 나섰다는 것이다.
뎅기열은 뎅기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최장 2주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열,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런 증상이 심하면 숨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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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일 일요일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8℃ 대체로화창, 오후1시33℃ 간헐적흐림, 오후7시29℃ 대체로맑음, Monday, December 4,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2017년 12월 2일 토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2일 토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8℃ 대체로화창, 오후1시31℃ 뇌우, 오후7시29℃ 대체로맑음, Saturday, December 2,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8℃ 약간흐림, 오후1시32℃ 대체로흐리고뇌우, 오후7시29℃ 약간흐림, Friday, December 1,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7℃ 대체로흐림, 오후1시30℃ 뇌우, 오후7시29℃ 대체로흐림, Thursday, November 30, 2017. Weather in Manila.
필리핀 정계의 유명한 정적(政敵)이었던 두 가문이 사돈을 맺었다
필리핀 일간 마닐라불레틴은 27일(현지 시각) "필리핀 정계의 유명한 정적(政敵)이었던 두 가문이 사돈을 맺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필리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주목을 받은 주인공은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1917~ 1989) 전 필리핀 대통령의 손자인 마이클 페르디난드 마노톡(마이크)과 그의 독재에 항거했던 라울 망글라푸스(1918~1999) 전 외무장관의 손녀 카리나 아멜리아 망글라푸스(카라)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마닐라 인근 교외 도시에서 양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과 망글라푸스 전 외무장관은 1965년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으면서 악연이 시작됐다. 당시 선거에서 승리한 마르코스 대통령은 1972년 장기 집권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고, 그의 라이벌이었던 망글라푸스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미국으로 망명해 해외에서 필리핀 민주화 운동을 펼쳤다.
두 사람의 운명은 1986년 '민중의 힘(피플 파워) 혁명'으로 뒤바뀌었다. 축출된 마르코스는 미국으로 망명했고, 귀국한 망글라푸스는 새로 들어선 코라손 아키노 정부에서 외무장관을 지냈다. 망글라푸스 전 장관은 1989년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사망할 때까지 그의 귀국을 반대했다.
변호사인 마이크와 음악가인 카라는 2014년 한 결혼식에서 하객으로 처음 만난 이후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두 사람 사이에 딸이 태어나면서 양가의 반대가 수그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마닐라불레틴은 "이 작은 아기가 두 가문을 가깝게 만들고, 정치적 이견을 극복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했다.
Michael Ferdinand Marcos-Manotoc and Carina Amelia Gamboa Manglapus are married at the Saint Augustine Church in Paoay, Ilocos Norte, Saturday. Behind the couple are (from left) Congresswoman Imelda Marcos, DENR Secretary Roy Cimatu representing President Duterte, Davao City Mayor Sara Duterte, Governor Imee Marcos, Senator Ferdinand Marcos Jr. and wife, Liza Marcos.
마르코스 전 대통령과 망글라푸스 전 외무장관은 1965년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으면서 악연이 시작됐다. 당시 선거에서 승리한 마르코스 대통령은 1972년 장기 집권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고, 그의 라이벌이었던 망글라푸스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미국으로 망명해 해외에서 필리핀 민주화 운동을 펼쳤다.
두 사람의 운명은 1986년 '민중의 힘(피플 파워) 혁명'으로 뒤바뀌었다. 축출된 마르코스는 미국으로 망명했고, 귀국한 망글라푸스는 새로 들어선 코라손 아키노 정부에서 외무장관을 지냈다. 망글라푸스 전 장관은 1989년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사망할 때까지 그의 귀국을 반대했다.
변호사인 마이크와 음악가인 카라는 2014년 한 결혼식에서 하객으로 처음 만난 이후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두 사람 사이에 딸이 태어나면서 양가의 반대가 수그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마닐라불레틴은 "이 작은 아기가 두 가문을 가깝게 만들고, 정치적 이견을 극복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했다.
Michael Ferdinand Marcos-Manotoc and Carina Amelia Gamboa Manglapus are married at the Saint Augustine Church in Paoay, Ilocos Norte, Saturday. Behind the couple are (from left) Congresswoman Imelda Marcos, DENR Secretary Roy Cimatu representing President Duterte, Davao City Mayor Sara Duterte, Governor Imee Marcos, Senator Ferdinand Marcos Jr. and wife, Liza Mar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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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필리핀관광부와 필리핀항공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5회 아닐라오 수중 촬영대회
‘수중 촬영대회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수중 촬영대회가 필리핀에서 열린다. 필리핀관광부와 필리핀항공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5회 아닐라오 수중 촬영대회’가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현지 바탕가스주 마비니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관광부가 아닐라오 지역의 수중촬영 환경이 세계 최고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 인해 이번 대회에는 싱가포르, 중국,태국, 한국,터키, 포르투갈, 미국, 스위스, 독일, 프랑스, 호주, 카나다에서 수중 사진 전문가 세계 200여명이 참여했다.
필리핀관광부의 베니토 벤존 차관은 “필리핀 관광부는 수중촬영 대회에서 수중생물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킨다”면서 “앞으로도 아닐라오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 장소로의 명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관광부가 아닐라오 지역의 수중촬영 환경이 세계 최고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 인해 이번 대회에는 싱가포르, 중국,태국, 한국,터키, 포르투갈, 미국, 스위스, 독일, 프랑스, 호주, 카나다에서 수중 사진 전문가 세계 200여명이 참여했다.
필리핀관광부의 베니토 벤존 차관은 “필리핀 관광부는 수중촬영 대회에서 수중생물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킨다”면서 “앞으로도 아닐라오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 장소로의 명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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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8℃ 약간흐림, 오후1시32℃ 대체로화창, 오후7시29℃ 약간흐림, Wednesday, November 29,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필리핀 중부 비사야 지방에 있는 섬으로 필리핀 내 10번째로 큰 섬이다.
세부 섬의 바로 아래는 보홀 섬이 있다. 필리핀 중부 비사야 지방에 있는 섬으로 필리핀 내 10번째로 큰 섬이다.
보홀의 인구는 약 1백만 명이며 면적은 4천1백 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보홀 주의 주도는 탁빌라란이다. 비경을 간직한 보홀 섬은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팡라오 지역은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이자 신혼여행의 목적지로 손꼽힌다.
보홀섬에서 추천할만한 리조트 중 하나는 블루워터 팡라오다. 6만 제곱미터에 면적의 럭셔리한 은둔의 허니문 목적지로서 보홀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블루워터 팡라오는 백사장과 순결한 바다와 생물자원의 풍부한 지역을 점하고 있어 휴양객들이 머물기에 제격이다.
필리핀 전통 건축 양식과 디자인을 채택해 보홀의 문화와 자연, 따뜻한 환대 정신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리조트다.
리조트 디자인은 친환경적인 조성했으면서도 고급스럽고 혁신적이다. 공용 구역 내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을 서비스되고 드라이클리닝 등 세탁 서비스까지 완비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다.
리조트 주변에는 볼거리도 풍부하다. 천연 동굴, 돌호비치, 버진 아일랜드 등이 지척이다. 그러나 리조트 고객들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리조트에서 머물기만 해도 즐길 거리가 많다. 풀서비스 아무마 스파를 즐길 수 있고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 산책도 빼놓을 수 없다.
식사 공간으로는 레스토랑 및 풀 사이드 바도 준비되어 있다. 리조트의 메인 수영장의 디자인도 눈에 뛴다. 수영장 바닥 중앙에는 섬같은 단을 만들고 백색의 데크와 파라솔과 선체어를 설치했다.
마치 바다에 형성된 모래톱을 연상되는 이 구조물은 수영장 물에 살짝 잠겨 있어 수영과 선탠을 즐기기기에 제격인 공간이다. 수영장을 가로 지르는 다리에서 내려온 계단을 통해 이 수영장 섬으로 접근하게 되어 있다. 수영장 한가운데 섬에서 선탠을 즐기는 구조가 특별하다.
리조트는 54 실의 우아한 객실과 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풀 윙은 1층 객실의 개인 베란다에서 바로 공용 풀과 연결된다. 좀 더 럭셔리한 룸을 원하는 신혼부부들은 개별 야외 풀을 갖춘 풀빌라가 있다.
원베드룸 풀빌라가 바로 그것으로 개별 풀을 갖추어 허니문 커플에게 최적의 빌라다. 이 객실은 면적이 130 평방미터에 달하며 플런지 풀은 2.5 평방미터 규모다. 리조트의 모든 객실에는 킹사이즈 베드, 미니바, 케이블 TV, 전화기, 샤워시설과 욕조, 라나이 등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에서는 아시아 풍미와 문화 담아낸 요리를 찾아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알파야 레스토랑(Aplaya Restaurant)은 국제적인 요리와 정통 필리핀 풍미의 현대적인 요리들을 제공한다.
스페인 어원으로 해변을 의미하는 알파야 레스토랑이 인기 있는 이유는 이국적인 아시아 풍미의 신선한 로컬 재료를 사용한다는데 있다.
필리핀과 아시아 문화를 담은 알프레스코 세팅의 이 레스토랑에서 보홀 해협을 바라보면서 꿈같은 식사시간을 즐겨보자. 알파야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오픈한다.
보홀의 인구는 약 1백만 명이며 면적은 4천1백 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보홀 주의 주도는 탁빌라란이다. 비경을 간직한 보홀 섬은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팡라오 지역은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이자 신혼여행의 목적지로 손꼽힌다.
보홀섬에서 추천할만한 리조트 중 하나는 블루워터 팡라오다. 6만 제곱미터에 면적의 럭셔리한 은둔의 허니문 목적지로서 보홀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블루워터 팡라오는 백사장과 순결한 바다와 생물자원의 풍부한 지역을 점하고 있어 휴양객들이 머물기에 제격이다.
필리핀 전통 건축 양식과 디자인을 채택해 보홀의 문화와 자연, 따뜻한 환대 정신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리조트다.
리조트 디자인은 친환경적인 조성했으면서도 고급스럽고 혁신적이다. 공용 구역 내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을 서비스되고 드라이클리닝 등 세탁 서비스까지 완비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다.
리조트 주변에는 볼거리도 풍부하다. 천연 동굴, 돌호비치, 버진 아일랜드 등이 지척이다. 그러나 리조트 고객들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리조트에서 머물기만 해도 즐길 거리가 많다. 풀서비스 아무마 스파를 즐길 수 있고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 산책도 빼놓을 수 없다.
식사 공간으로는 레스토랑 및 풀 사이드 바도 준비되어 있다. 리조트의 메인 수영장의 디자인도 눈에 뛴다. 수영장 바닥 중앙에는 섬같은 단을 만들고 백색의 데크와 파라솔과 선체어를 설치했다.
마치 바다에 형성된 모래톱을 연상되는 이 구조물은 수영장 물에 살짝 잠겨 있어 수영과 선탠을 즐기기기에 제격인 공간이다. 수영장을 가로 지르는 다리에서 내려온 계단을 통해 이 수영장 섬으로 접근하게 되어 있다. 수영장 한가운데 섬에서 선탠을 즐기는 구조가 특별하다.
리조트는 54 실의 우아한 객실과 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풀 윙은 1층 객실의 개인 베란다에서 바로 공용 풀과 연결된다. 좀 더 럭셔리한 룸을 원하는 신혼부부들은 개별 야외 풀을 갖춘 풀빌라가 있다.
원베드룸 풀빌라가 바로 그것으로 개별 풀을 갖추어 허니문 커플에게 최적의 빌라다. 이 객실은 면적이 130 평방미터에 달하며 플런지 풀은 2.5 평방미터 규모다. 리조트의 모든 객실에는 킹사이즈 베드, 미니바, 케이블 TV, 전화기, 샤워시설과 욕조, 라나이 등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에서는 아시아 풍미와 문화 담아낸 요리를 찾아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알파야 레스토랑(Aplaya Restaurant)은 국제적인 요리와 정통 필리핀 풍미의 현대적인 요리들을 제공한다.
스페인 어원으로 해변을 의미하는 알파야 레스토랑이 인기 있는 이유는 이국적인 아시아 풍미의 신선한 로컬 재료를 사용한다는데 있다.
필리핀과 아시아 문화를 담은 알프레스코 세팅의 이 레스토랑에서 보홀 해협을 바라보면서 꿈같은 식사시간을 즐겨보자. 알파야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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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마닐라날씨, 오전7시27℃ 대체로화창, 오후1시32℃ 화창, 오후7시28℃ 대체로맑음, Monday, November 27, 2017. Weather in Manila.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필리핀정부는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설탕의 소비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필리핀 코카콜라 (Coca Cola FEMSA)가 높은 설탕세로 인해 당초 예정된 투자 규모를 축소할 예정이다.
코카콜라(Coca Cola FEMSA)에 따르면, 당초 2016년 향후 5년 동안 $US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높은 설탕세로 인해 투자 규모를 축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필리핀 정부는 리터당 10페소의 설탕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음료의 가격이 상승해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필리핀도 건강을 고려한 음료가 시장에 나오면서 기존 강력한 청량탄산음료 대기업이던 코카콜라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때문에 음료업체나 소매업체 모두 설탕세가 저소득층이 즐겨마시는 콜라 소매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설탕의 소비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카콜라(Coca Cola FEMSA)에 따르면, 당초 2016년 향후 5년 동안 $US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높은 설탕세로 인해 투자 규모를 축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필리핀 정부는 리터당 10페소의 설탕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음료의 가격이 상승해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필리핀도 건강을 고려한 음료가 시장에 나오면서 기존 강력한 청량탄산음료 대기업이던 코카콜라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때문에 음료업체나 소매업체 모두 설탕세가 저소득층이 즐겨마시는 콜라 소매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설탕의 소비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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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지난 2분기 필리핀 경제는 연 6.5% 성장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 정책이 경제 개혁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회가 마약과의 전쟁·계엄령 등에 관심이 쏠리면서 정작 필요한 경제 개혁안에는 소홀해질 수 있단 분석이다.
지금까지 두테르테 정권은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책을 방어하는데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국회가 사망자 수 등 마약 전쟁과 관련된 조사에 치우치면서 정부의 경제 계획이 지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적했다.
마약과의 전쟁이 당장 강한 경제 성장세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세금·집행·교통 정체·쌀 수입 등 장기간 개혁은 중단될 수 있다. 결국 두테르테 정권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 어젠다를 차질을 불러 일으킬 것이란 얘기다.
지난 2분기 필리핀 경제는 연 6.5% 성장했다. 아세안 5개국 사이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다. 지난 6년간 연평균 6.1%의 성장세를 유지했었다. 두테르테 정권이 시작된 지난해 3분기 이후 경제 심리 지수는 주춤하지만 필리핀의 정치 경제적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FT는 전망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에 나선 이후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취임한 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마약 용의자는 사살하란 명령에 미성년자를 포함해 38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비공식 사망자 수는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원치(HRW)는 필리핀에서 경찰이 가장 많은 권한을 남용하는 기관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비난 여론은 지난달 벌어진 10대 소년 사망 이후 거세졌다. 당시 14살 소년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이 사건이 벌어지고 상원은 17살 소년의 죽음에 대해서도 조사하기 시작했다. 또한 상원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아들과 사위가 연류된 불법 마약 밀수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아들이자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부시장인 파올로 두테르테는 중국에서 1억2540만달러(약 1414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하는데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열린 한 범죄·부패 방지 자원봉사단체의 설립 기념식에서 경찰의 마약사범 대량사살을 칭찬하고 "임무중 행동과 관련해 곤란에 처한 경찰과 군인은 감옥에 보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입법부의 27개의 우선순위 법안 대부분은 통과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수입 쌀에 관한 규제를 풀고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쌀 관세 협정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수입쌀이 식품 인플레이션을 줄이고 빈곤을 퇴치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지만 농부들의 반대에 부딪혀 있다. 또한 인프라 입찰 절차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달법을 개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만 재총선을 앞둔 정치인들이 민심을 잡기 위해 정책 활동에 적극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내년 6월에 끝나는 의회 회기 때 국회의원들은 2019년 재총선 캠페인 활동으로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국회의원들은 재선 가능성에 걸림돌이 될 법을 제정하지 않고 2019년 말까지 잠정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등 돌린 여론을 달래기 위해 빈곤 퇴치에 힘쓸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의 빈곤 퇴치 전략은 입법 지원을 필요로 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내년 2022년 말까지 재임기간 동안 빈곤율을 1.5%포인트 줄여 14%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베니그로 아키노 전 정권이 높은 경제 성장세에도 빈곤층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았다고 신랄하게 비난했었다. 실제로 아키노 전 정권이 임기 6년간 빈곤층에 끼친 영향이 미미하지만 2012년부터 4년간 빈곤율은 4.6%로 떨어졌다. 에네스토 페르니아 사회경제학자는 "높은 경제성장률은 가난을 해결하는데 효과가 있어 심사 숙고된 빈민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두테르테 정권은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책을 방어하는데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국회가 사망자 수 등 마약 전쟁과 관련된 조사에 치우치면서 정부의 경제 계획이 지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적했다.
마약과의 전쟁이 당장 강한 경제 성장세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세금·집행·교통 정체·쌀 수입 등 장기간 개혁은 중단될 수 있다. 결국 두테르테 정권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 어젠다를 차질을 불러 일으킬 것이란 얘기다.
지난 2분기 필리핀 경제는 연 6.5% 성장했다. 아세안 5개국 사이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다. 지난 6년간 연평균 6.1%의 성장세를 유지했었다. 두테르테 정권이 시작된 지난해 3분기 이후 경제 심리 지수는 주춤하지만 필리핀의 정치 경제적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FT는 전망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에 나선 이후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취임한 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마약 용의자는 사살하란 명령에 미성년자를 포함해 38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비공식 사망자 수는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원치(HRW)는 필리핀에서 경찰이 가장 많은 권한을 남용하는 기관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비난 여론은 지난달 벌어진 10대 소년 사망 이후 거세졌다. 당시 14살 소년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이 사건이 벌어지고 상원은 17살 소년의 죽음에 대해서도 조사하기 시작했다. 또한 상원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아들과 사위가 연류된 불법 마약 밀수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아들이자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부시장인 파올로 두테르테는 중국에서 1억2540만달러(약 1414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하는데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열린 한 범죄·부패 방지 자원봉사단체의 설립 기념식에서 경찰의 마약사범 대량사살을 칭찬하고 "임무중 행동과 관련해 곤란에 처한 경찰과 군인은 감옥에 보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입법부의 27개의 우선순위 법안 대부분은 통과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수입 쌀에 관한 규제를 풀고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쌀 관세 협정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수입쌀이 식품 인플레이션을 줄이고 빈곤을 퇴치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지만 농부들의 반대에 부딪혀 있다. 또한 인프라 입찰 절차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달법을 개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만 재총선을 앞둔 정치인들이 민심을 잡기 위해 정책 활동에 적극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내년 6월에 끝나는 의회 회기 때 국회의원들은 2019년 재총선 캠페인 활동으로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국회의원들은 재선 가능성에 걸림돌이 될 법을 제정하지 않고 2019년 말까지 잠정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등 돌린 여론을 달래기 위해 빈곤 퇴치에 힘쓸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의 빈곤 퇴치 전략은 입법 지원을 필요로 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내년 2022년 말까지 재임기간 동안 빈곤율을 1.5%포인트 줄여 14%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베니그로 아키노 전 정권이 높은 경제 성장세에도 빈곤층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았다고 신랄하게 비난했었다. 실제로 아키노 전 정권이 임기 6년간 빈곤층에 끼친 영향이 미미하지만 2012년부터 4년간 빈곤율은 4.6%로 떨어졌다. 에네스토 페르니아 사회경제학자는 "높은 경제성장률은 가난을 해결하는데 효과가 있어 심사 숙고된 빈민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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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BCT)을 이용하는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항만 이용 요율을 전체적으로 9% 인상한다고 발표
필리핀 항만청(PPA)은 오는 27일부터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BCT)을 이용하는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항만 이용 요율을 전체적으로 9%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바탕가스 항만을 임대 운영하는 민간기업인 ATI(Asian Terminal Inc.)가 지난해 4월부터 추구해 온 25%의 인상율에는 못 미치지만, 금번 항만 요율 인상은 BCT가 위치한 바탕가스 항만 개발구역 페이스 2를 ATI가 지난 2010년에 운영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바탕가스항이 필리핀 정부가 소유한 항구로서 ATI가 필리핀 해운항만청과의 운영 계약업체 임에도 불구하고, 이 계약은 ATI가 2012년부터 매 2년마다 항만 이용 요율을 인상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필리핀 행운 항만청 조례 MC No. 08-2017 (2017년 10월 26일자)는 필리핀 행운항만청 이사회 의결사항 No.2654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필리핀 해운항만청은 올 2분기에도 공청회를 열어 항만 요율 인상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의견을 들은바 있다.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은 올 해 상반기(1~6월)에만 9만3천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함으로써 지난 한 해 일년 동안 처리했던 16만 TEU를 올 해에는 훨씬 초과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탕가스항의 이러한 급속한 성장에 대비하기 위하여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업체인 아시안터미널(ATI)사는 항만에 컨테이너 야드를 확장하고, 컨테이너 리프팅 크레인 레일을 더욱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 그리고 항만 겐트리 크레인 추가 설치 및 타이어형 컨테이너 크레인(RTG)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터미널 확장 개발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바탕가스 항만 확장 개발은 현재 연간 30만 TEU의 처리능력을 45만TEU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마닐라 항의 적체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필리핀 바탕가스 항만을 임대 운영하는 민간기업인 ATI(Asian Terminal Inc.)가 지난해 4월부터 추구해 온 25%의 인상율에는 못 미치지만, 금번 항만 요율 인상은 BCT가 위치한 바탕가스 항만 개발구역 페이스 2를 ATI가 지난 2010년에 운영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바탕가스항이 필리핀 정부가 소유한 항구로서 ATI가 필리핀 해운항만청과의 운영 계약업체 임에도 불구하고, 이 계약은 ATI가 2012년부터 매 2년마다 항만 이용 요율을 인상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필리핀 행운 항만청 조례 MC No. 08-2017 (2017년 10월 26일자)는 필리핀 행운항만청 이사회 의결사항 No.2654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필리핀 해운항만청은 올 2분기에도 공청회를 열어 항만 요율 인상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의견을 들은바 있다.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은 올 해 상반기(1~6월)에만 9만3천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함으로써 지난 한 해 일년 동안 처리했던 16만 TEU를 올 해에는 훨씬 초과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탕가스항의 이러한 급속한 성장에 대비하기 위하여 바탕가스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업체인 아시안터미널(ATI)사는 항만에 컨테이너 야드를 확장하고, 컨테이너 리프팅 크레인 레일을 더욱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 그리고 항만 겐트리 크레인 추가 설치 및 타이어형 컨테이너 크레인(RTG)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터미널 확장 개발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바탕가스 항만 확장 개발은 현재 연간 30만 TEU의 처리능력을 45만TEU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마닐라 항의 적체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By McK 엠씨케이, LIVE in Philippines 070_7443_6332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카가얀 밸리 여행은 카가얀 데 오로 룸비아 공항에 도착 후, 투게가라오 시티(Tuguegarao City)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많은 사람이 필리핀 하면 세부, 마닐라, 보라카이만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필리핀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필리핀 최고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카가얀 밸리(Cagayan Valley)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해변, 화산 섬, 식민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박물관 등 풍성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카가얀 시내에 진입하면 스페인 식민시절 지어진 교회를 많이 볼 수 있는데 필리핀에서 제일 큰 교회, 가장 높은 교회, 가장 오래된 교회가 다 이곳에 있다.
카가얀 교회의 특징은 파사드가 강을 향해 서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길가에서 바라보는 교회의 모습은 거의 후면이다. 과거 건축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당시 강바람의 영향을 피하기 위한 나름의 해결책이었다고 한다.
또한 성당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닌 자연광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적인 스페인식을 따르고 있다는 것도 큰 특징으로 꼽힌다.
그중 세인트 폴 대성당은 스페인의 건축양식과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고, 비탄의 성모성당(Basilica Minore of Our Lady of Piat)은 1892년 대지진 때도 기적적으로 파괴되지 않아 화재가 됐던 멕시칸 바로크 스타일 성당이다.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비탄의 성모성당의 종탑에 오르면 스페인 마을 비간(Vigan)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카가얀의 랄로(Lal-Lo)에서는 또 다른 고풍 양식의 교회 산 도미니크 데 구즈만 교회를, 이구이그(Iguig) 마을에서는 이 지역 유일한 전통 플라잉 버트레스 고딕양식의 산 안토니오 데 갈리시아 교회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관의 이구이그 마을의 칼바리 언덕은 필리핀 최장 길이의 카가얀 강을 내려다보며 운치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카가얀 내 페냐블랑카(Penablanca) 자연경관보호구역은 피나카나우안 강에서의 보트투어가 매력적인 곳이다. 보트를 타고 바라보는 피나카나우안 강가의 석양은 필리핀 내에서도 매우 유명하므로 꼭 경험할 것을 강추한다.
페냐블랑카에는 두 개의 동굴이 있다. 씨에라동굴과 칼리오동굴이 그것이다. 씨에라 동굴은 엄밀히 말하면 관광지가 아니다. 길도 없는 산허리를 두 발로 헤집으며 가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동굴 내부 역시 매우 험악해 진창에 발이 푹푹 빠진다. 하지만 자연이 빚은 예술품에 입이 적 벌어지는 곳.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탓에 기기묘묘한 종유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천장에는 박쥐도 잠자고 있으므로 조용히 투어를 마쳐야 한다.
산 하나가 통째로 동굴로 이루어져 있는 듯 거대한 칼라오 동굴은 보다 접근이 쉽다. 내부에는 7개의 방이 있는데 첫 번째 석실 입구에는 예배당이 마련되어 있고, 성모마리아 상이 새겨진 제단도 있다.
동굴 내부 작은 광장에는 달마, 아이스크림, 코끼리 머리, 천사, 로켓, 사자 머리, 강아지 머리 등 사물의 형상을 연상시키는 종유석이 총집합해 있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칼라오 동굴에서는 지난 2007년 약 6만70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중족골(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가 발견되어 고고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칼라오 동굴에서 발견된 뼈는 현재 카가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한편 필리핀관광청 건물에 둥지를 튼 카가얀 박물관(CAGAYAN MUSEUM)은 고고학적인 유적부터 스페인 시대의 가구류까지 폭넓게 전시해두고 있다. 소수 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 칼링가, 이바낙, 아이타스, 이타웨스족 코너도 있어 필리핀 역사를 소상히 알 수 있는 곳이다.
카가얀 밸리 여행은 카가얀 데 오로 룸비아 공항에 도착 후, 투게가라오 시티(Tuguegarao City)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카가얀 데 오로 룸비아 공항까지 오기 위해서는 마닐라, 세부를 경유하면 된다.
필리핀 최고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카가얀 밸리(Cagayan Valley)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해변, 화산 섬, 식민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박물관 등 풍성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카가얀 시내에 진입하면 스페인 식민시절 지어진 교회를 많이 볼 수 있는데 필리핀에서 제일 큰 교회, 가장 높은 교회, 가장 오래된 교회가 다 이곳에 있다.
카가얀 교회의 특징은 파사드가 강을 향해 서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길가에서 바라보는 교회의 모습은 거의 후면이다. 과거 건축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당시 강바람의 영향을 피하기 위한 나름의 해결책이었다고 한다.
또한 성당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닌 자연광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적인 스페인식을 따르고 있다는 것도 큰 특징으로 꼽힌다.
그중 세인트 폴 대성당은 스페인의 건축양식과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고, 비탄의 성모성당(Basilica Minore of Our Lady of Piat)은 1892년 대지진 때도 기적적으로 파괴되지 않아 화재가 됐던 멕시칸 바로크 스타일 성당이다.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비탄의 성모성당의 종탑에 오르면 스페인 마을 비간(Vigan)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카가얀의 랄로(Lal-Lo)에서는 또 다른 고풍 양식의 교회 산 도미니크 데 구즈만 교회를, 이구이그(Iguig) 마을에서는 이 지역 유일한 전통 플라잉 버트레스 고딕양식의 산 안토니오 데 갈리시아 교회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관의 이구이그 마을의 칼바리 언덕은 필리핀 최장 길이의 카가얀 강을 내려다보며 운치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카가얀 내 페냐블랑카(Penablanca) 자연경관보호구역은 피나카나우안 강에서의 보트투어가 매력적인 곳이다. 보트를 타고 바라보는 피나카나우안 강가의 석양은 필리핀 내에서도 매우 유명하므로 꼭 경험할 것을 강추한다.
페냐블랑카에는 두 개의 동굴이 있다. 씨에라동굴과 칼리오동굴이 그것이다. 씨에라 동굴은 엄밀히 말하면 관광지가 아니다. 길도 없는 산허리를 두 발로 헤집으며 가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동굴 내부 역시 매우 험악해 진창에 발이 푹푹 빠진다. 하지만 자연이 빚은 예술품에 입이 적 벌어지는 곳.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탓에 기기묘묘한 종유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천장에는 박쥐도 잠자고 있으므로 조용히 투어를 마쳐야 한다.
산 하나가 통째로 동굴로 이루어져 있는 듯 거대한 칼라오 동굴은 보다 접근이 쉽다. 내부에는 7개의 방이 있는데 첫 번째 석실 입구에는 예배당이 마련되어 있고, 성모마리아 상이 새겨진 제단도 있다.
동굴 내부 작은 광장에는 달마, 아이스크림, 코끼리 머리, 천사, 로켓, 사자 머리, 강아지 머리 등 사물의 형상을 연상시키는 종유석이 총집합해 있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칼라오 동굴에서는 지난 2007년 약 6만70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중족골(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가 발견되어 고고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칼라오 동굴에서 발견된 뼈는 현재 카가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한편 필리핀관광청 건물에 둥지를 튼 카가얀 박물관(CAGAYAN MUSEUM)은 고고학적인 유적부터 스페인 시대의 가구류까지 폭넓게 전시해두고 있다. 소수 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 칼링가, 이바낙, 아이타스, 이타웨스족 코너도 있어 필리핀 역사를 소상히 알 수 있는 곳이다.
카가얀 밸리 여행은 카가얀 데 오로 룸비아 공항에 도착 후, 투게가라오 시티(Tuguegarao City)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카가얀 데 오로 룸비아 공항까지 오기 위해서는 마닐라, 세부를 경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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